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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탄소 없는 섬” 586억원 투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풍력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탄소없는 섬 제주를 조성에 2015년에는 586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동복풍력발전단지 준공 및 확장,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도민 에너지복지 사업, 신규풍력사업 타당성 조사, 기존풍력발전단지 증설사업 등을 위해 2014년도 투자액 356보다 64.4%230억원이 증가되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 맞춰 경상적경비의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확장사업을 위하여 지난 20148월에 착공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공사는 2015 6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는데 380억 원을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하여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됨으로써 경관훼손 저감 및 모범적인 신재생너지사업 모델로 육성하며 66.659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80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전력판매 수익 등도 17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입지조건이 우수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에 4MW규모의 확장사업을 2개년 계획으로 2015년에는 실시설계 및 인허가 추진 등에 25000만 원을 투자한다.

 

신규풍력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제주풍력발전 종합관리계획에 따른 해상풍력사업 투자 타당성 검증을 위해 2억 원을 투자한다.

 

나아가 육상 풍력사업 확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조사 및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위하여 9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1천만 원과 풍력발전사업에 도민 참여를 위한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 조사에도 5000만 원을 투자한다.

 

 

행원발전단지 리파워링 사업 추진으로 이용률을 제고시켜 탄탄한 수익구조를 만들고,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풍력발전기 출력성능, 전력품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완료하여 신규 풍력발전단지 성능평가 수행 및 관련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 체감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하여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단체, 불우이웃 지원과 긴급재난에 대비한 지원 등에 12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내 저소득층 270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과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지원사업에 5억원을 지원하여 도민 복지를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울러 인턴십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연수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을 촉진하는데 11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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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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