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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병무청 창설 37주년 기념식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20일 병무청 창설 37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청 창설 기념 유공직원 표창장 전수. 병무청장 기념사 낭독. 지방청장 인사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진오 지방병무청장은 “다시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대민봉사 자세를 확립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병역관리팀 고형은씨가 국방부장관 표창을, 운영지원팀 고영임씨가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병무청은 1970년 8월 20일 ‘병역기피의 일소’, ‘엄정한 징병검사’, ‘형평성있는 병역의무 부과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국방부 외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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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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