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도내 이마트, 조손가정 화장실·목욕탕 등 수리 지원

 

(주)이마트제주점(제주총괄지점장 박상홍)과 (주)이마트신제주점(지점장 이원회), (주)이마트서귀포점(지점장 김재훈)은 11월 28일 고등학생 손자와 단 둘이 사는 조손가정(한경면 두모리 소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 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이 진행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조손가정에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주거 리모델링 사업 이다.

 

 

사업 내용은 목욕탕 및 화장실 공사, 장판 및 도배공사, 샷시 교체공사로 진행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전기매트, 전기담요, 가스레인지 등의 물품도 지원했다.

 

평소 이마트 3개점 직원들은 관내에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선풍기, 이불, 도시락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거정비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봉사활동 만족감이 높아지고 업무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