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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주)하이마트, 저소득층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주)하이마트는 4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양성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4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 달라며 성금 2,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영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주)하이마트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0년과 2011년 두 해에 걸쳐 매달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여 마련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주)하이마트 제주점 고형종 지점장은 “영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서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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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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