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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반값에 물건 사고, 기부까지! E마트 희망바자회

제주사랑의열매, 이마트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열어

 

의류, 생필품, 잡화 등 50% 할인된 가격... 수익금은 전액 기부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바자회'가 3월 31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판매물품은 도내 이마트 3개점에서 후원한 1천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수익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액 기부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장을 찾은 한 시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좋은데 게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된다고 하니 오히려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홍 (주)이마트 제주총괄지점장은 “휴일 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바자회로서의 의미를 더해 지역 나눔축제로서 의미가 크다.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바자회를 찾아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이마트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시설 예향원 외3개 시설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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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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