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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열매 대학생 자원봉사단 2기 발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3월 24일 제주대학교 신관 시청각실에서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랑의열매 대학생 자원봉사단 ‘파이 2기’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는 ‘Passion Identity Enjoy'의 약자로,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자!는 뜻으로 지난 3월5일부터 3월16일까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였다.

사랑의열매 대학생 자원봉사단 ‘파이’는 지난해 9월, 4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이 발족되어 환경정화 프로그램,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학습 및 예체능 지원 멘토링프로그램,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교육 및 기부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영숙 사무처장은 “개인적인 생활에 익숙한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얼마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갖을까 걱정이었는데 1기 봉사단에 이어 많은 대학생들이 동참해 기쁘다.”며 “젊음의 뜨거운 열정을 봉사와 사랑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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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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