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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리라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 ‘따뜻한 사랑을 !’

 

리라어린이집(원장 강경숙) 원아일동은 3월 16일 리라어린이집(삼도1동 소재)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성금 210,39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리라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17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원아들에게 나눔의 참뜻을 알게하고 주위 어려운 친구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학용품, 신발 등을 내놓아 성금을 마련했다.  

리라어린이집 강경숙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회여서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인 만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필요한 친구들과 나누어 다시 사용하니 환경보호는 물론 아동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며 “나눔장터를 도와준 학부모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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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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