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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천자네 자황탕,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제주천자네 자황탕(대표 김원희, 아라1동 소재)은 3월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주천자네 자황탕은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원희 대표는 “살면서 어려운 이웃과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살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천자네 자황탕은 지난해 12월에 문을 열어 아직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통찻집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딱 한가지 자황탕. 차라고 하기엔 좀 서운한(?) 자황탕은 16가지 순수 국산 약재를 엄선하여 옹기 약탕기에 담아 14시간 이상 달여 만들어 낸다고 한다. 또한 차를 마시는 손님은 피로가 풀릴 수 있도록 약재를 달인 물로 족욕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 제주천자네 자황탕
   주소 : 제주시 아라1동 2605-8
   전화 : 757-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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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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