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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산방식당 제주점과 함께하는 행복만들기 “맛있는 기부”

오픈식 매출 전액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3월 4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제주소방서 뒤편에 문을 연 산방식당 제주점(대표 김형섭)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손님들에게 무료로 밀냉면과 수육을 제공하고 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 도의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준비한 모금함에 1인당 2000원씩 기부를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00명분에 가까운 밀냉면과 수육을 준비했었는데 비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뤄 한시간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1,200명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산방식당 제주점(대표 김형섭)은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낸 기부금 3,180,000원과 친지들로부터 받은 오픈 축의금 1,000,000원을 더하여 총 4,180,000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또한 이날 산방식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매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약정하였다.

김형섭 대표는“개업을 준비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었다.”며 “열심히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웃에게 해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 산방식당 제주점
   주소 : 제주시 이도2동 1999-12번지 / 전화 : 064-722-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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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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