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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봉성새별인형극단, 공연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성새별인형극단(단장 문혁신)은 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공연 수익금 774,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성새별인형극단이 지난해 11월 26일 봉성새별작은도서관에서 창단기념 자선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봉성새별인형극단은 연출 1명, 단원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간의 교류와 재능 나눔에 뜻을 두고 창단하였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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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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