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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작은 정성 모아 큰 나눔 실천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좌석훈)는 2월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회원 약국 159곳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한 성금 3,311,08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11년 12월 1일 부터 2012년 1월 31일 까지 진행된 '희망2011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약국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비치하여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좌석훈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투리 동전을 비롯해 성금을 내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매년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약국에 비치하여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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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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