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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성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양제철)는 2월 11일 조천체육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교육가족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쌀과 생활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50만원 상당의 쌀, 생활용품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혜정원에 지원됐다.

양제철 회장은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모두가 학교운영의 주체로 교육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양제철 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혜정원 원장 이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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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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