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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하늘땅어린이집, 작품 전시회 수익금 기탁

 

하늘땅어린이집(원장 한미숙, 도평동 소재) 원아일동은 2월 1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14,5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월 4일 어린이집 작품 전시회를 열고 모아진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원아들이 만든 양초, 클레이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학부모들과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는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한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멋진 솜씨를 학부모님들과 공유하고 싶어 작은 작품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전시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바쁜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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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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