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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청 스포츠지원과,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시 스포츠지원과(과장 김경윤)는 2월 7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952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 스포츠지원과가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5회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소원기원장소를 운영하면서 모인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들불축제 소원기원장소는 들불축제를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올 한해 원하는 바를 소지에 작성하고 제단에 절을 올린 후 제단 앞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김경윤 과장은 “축제에 참여한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소원을 빌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함에 넣는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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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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