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3.7℃
  • 흐림강릉 14.3℃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2℃
  • 맑음광주 15.9℃
  • 구름조금부산 16.2℃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0℃
  • 구름조금거제 16.1℃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1년 어려운 이웃에 46여억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지난 2011년 제주도내 시설·기관∙단체 및 어려운 이웃에게 8,702건 총 46억2,038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내역은 각 분야별로 ▲아동 ∙ 청소년분야 2,324건에 1,687,678,663원 ▲여성 ∙ 다문화분야 97건에 111,731,879원 ▲노인분야 1,075건에 867,984,209원 ▲장애인분야 544건에 634,338,310원 ▲지역사회분야 4,662건에 1,318,654,389원이 지원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 성금의 효과적인 배분으로 지역사회 변화와 복지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방향은 지역사회복지 욕구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설정하고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된다. 또한 지원된 사업은 평가지원단의 평가를 통하여 시설 ∙ 기관의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재조정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순두 회장은 “작은 나눔의 정성이 모여 큰 도움의 손길이 되듯,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홈페이지(http://jeju.chest.or.kr)에 ‘기부정보 확인서비스’를 통해 기부금 사용내역을 일일이 공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