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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열매 대학생 봉사단, 기부문화 홍보 활동 수익금 기탁

 

사랑의열매 대학생 봉사단(단장 박근범)은 지난 1월 31일 기부문화 홍보 활동에 따른 수익금 314,7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월 21일, 28일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홍보 활동 및 전시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박근범 단장은 “지난 5개월여동안 사랑의열매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매우 보람됐었다. 기부문화 홍보 활동을 통해 수익금까지 기탁하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9월 17일 발대식을 시작, 현재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세계7대자연경관과 세계보전총회를 앞둔 제주를 위한 환경정화 프로그램,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동화를 제작 및 구현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독서프로그램, 학습 및 예체능 지원 멘토링프로그램,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등 매주 각 분과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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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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