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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이웃사랑 온도 ‘펄펄’, 111.7도

 

도민들의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희망2012나눔캠페인’ 시작 57일만에 111.7도를 기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12나눔캠페인' 이 57일만인 1월 26일 모금목표액 15억3천1백만원을 초과하여 17억1천여만원을 모아 111.7%를 달성하였다.

 

마감을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62일간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5억3천1백만원의 모금목표를 세웠다.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도내 기부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과 개인기부의 참여가 이어져 목표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2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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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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