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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1월 16일 국제가정문화원(애월읍 하귀1리 소재)에서 다문화가정 20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위문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도내 1만 8281가구에 3억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설명절 위문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1만 7200가구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1,100가구에 각 2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로 지원됐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통해 추천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가장 184명에게 총 2760만원을 지원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두 회장은 “설명절 위문품 지원은 도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어 보다 행복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민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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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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