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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쑈이즈,‘클래식 발레콘서트’입장권 기탁

 

공연예술 기획사인 쑈이즈(대표 김영호)는 1월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클래식 발레콘서트’2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입장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전해지게 된다.

오는 1월 21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발레콘서트’공연은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시카고 올댓재즈 등 뮤지컬과 발레를 접목하여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쑈이즈는 공연예술 기획을 주 업무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착한가게 캠페인’에 109호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공연이 있을 때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티켓을 전달하는 등 작지만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대표는“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연 예술 등 문화계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입장권 기부를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전화(755-98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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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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