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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농협,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이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제주농협은 1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상당의 쌀 238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푸드마켓 외 4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제주농협은 평소에도 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운동, 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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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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