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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봉사단 ‘착한가게 캠페인’ 펼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 착한가게봉사단(단장 고윤권)이 5일 서귀포시내 일대에서 ‘착한가게 캠페인’ 을 펼쳤다.

서귀포지역 주요상가 등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는 착한가게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거리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착한가게에 가입도 이뤄지는 등 서귀포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과 직장에서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한편, 착한가게봉사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현금과 물품 등 기부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부’의 고정적 이미지를 탈피하여 포괄적인 의미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으로 착한가게 확산 캠페인, 사랑의동전 모금함 설치 운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모금전도사’라는 또다른 차원의 나눔 문화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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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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