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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양돈농협, 이웃돕기 성금 695만원 기탁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8일 양돈농협에서 지역사랑 사회공헌기금으로 69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 10월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 기념 사은행사를 통해 특별정기예탁금에서 조성된 것으로 본점에서 346만원, 양돈한림지점에서 134만원, 양돈인화지점에서 114만원, 양돈이도지점에서 100만원을 각각 조성하였고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상표인 ‘제주도니’를 생산·판매하는 양돈전문협동조합인 제주양돈농협은 조합원만족, 고객만족, 직원만족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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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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