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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 전달식 가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0월 14일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8명에게 컴퓨터, 책상, 도서, 운동용품 등이 전달되었다.

‘인터넷하는하는 돌하르방’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분기별로 물품 후원 전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박지성을 꿈꾸는 초등학생에게 축구용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2세 어린이 놀이교구 ▲ 음악적 재능이 있음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플루리스트라는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여중생에게 플룻 등을 지원했다.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웹사이트 (http://jeju.daum.net/event/harbang)를 통해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심사하여 사연을 선정해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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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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