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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재일제주인1세대, 꿈에 그리던 고향 제주 방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재일제주인1세대돕기’특별모금 일환으로 재일제주인1세대 11명을 초청해 5일부터 8일까지‘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방문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의 나이에 몸이 불편하여 요양원 및 노인서비스센터에서 생활하고 있고 경제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고향을 방문하고 싶어도 오지 못한 분들로 선정되었다.

한편‘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 사업’은 지난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고향 제주를 위해 감귤묘목을 보내고 전기가설, 도로포장등 많은 도움을 준 재일제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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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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