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1.1℃
  • 구름많음강릉 6.4℃
  • 박무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2.5℃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5.5℃
  • 박무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4.9℃
  • 맑음고창 1.3℃
  • 구름조금제주 7.8℃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1.0℃
  • 맑음강진군 2.3℃
  • 흐림경주시 3.6℃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서승모의 한방탐구

국화는 종류가 200여 종이 넘는다고 하는데 계절별로 분류하면 하국(夏菊), 추국(秋菊) 동국(冬菊)으로 꽃 모양에 따라서는 소륜(小輪), 중륜(中輪), 대륜(大輪)으로 나누고 색깔은 황색 백색 분홍색 자색 등 여러 가지 색채를 가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백국(白菊), 황국(黃菊), 야국(野菊) 크게 세종류로 분류하고 그 효능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우선 백국은 열을 내리는 작용은 약하나 간(肝)을 평(平)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력이 양호하고 황국은 열을 내리는 작용이 비교적 강하여 풍열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야국은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다른 국화에 비해 강하다.

 

‘동의보감’에서는 특히 백국을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골수를 보하고 머리와 눈을 맑게 하는 작용이 가장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중풍을 예방 또는 치료하고 두통이나 어지러운 데 효능이 크며 결막염이 발생하였거나 눈이 충혈이나 가려움증 눈물이 나고 눈꼽이 끼는데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편두통 축농증 비염 등 머리에서 발생한 모든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야기 하고 있다.

 

국화에 대한 기록을 역사문헌을 찾아보면 ‘삼국사기’에는 신라 때 국화를 태워 약으로 썼다고 하고 있고 세종때의 ‘향약집성방’에서는 국화는 맛이 달고 오래 먹으면 몸의 원기와 혈액을 이롭고 몸이 가벼워지며 노화를 예방 장수하는 약초라고 이르고 있다.

 

‘증보산림경제’에서는 “황국꽃잎에 녹두 녹말을 묻히고 잠깐 데친 후 건져서 꿀을 타 마신다” 라고 하였고 영조때의 ‘규합총서’에는 “감국화가 반만 필 때 따서 푸른 꼭지를 떼어버리고 좋을 물에 달여 꿀에 먹는다”라고 설명해 놓고 있다.

 

집에서 국화를 말려 차로 먹는 법은 농약 위험이 없는 지역이 국화의 송이만을 채취한 후 흐르는 물에 꽃가루 등을 깨끗이 세척하고 찜솥에 소금을 넣은 물로 살짝 쪄내고 그늘에 두고 말리는데 꽂을 붙지 않게 말려야 꽃 모양이 유지되며 차로 마실때는 10송이 정도에 물 150씨씨 정도 넣고 우려서 먹으면 좋다.

 

주의할 사항은 국화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기가 약하고 위(胃)가 찬 경우나 잘 먹지 못하고 설사하는 경우에는 안 먹는 것이 좋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기준 변경
제주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기준을 오는 2월 5일부터 변경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가 2025년 8월 5일 일부 개정·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완속충전시설이 설치된 주차구역(완속충전구역)에서의 장기주차 단속 기준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가 모두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면 충전방해행위로 보았으나, 앞으로는 ▲전기자동차는 14시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는 7시간을 초과해 주차할 경우 충전방해행위로 적용되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을 제외하고 산정한다.) 아울러 완속충전구역 장기주차 단속 예외 시설 범위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단독·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500세대 미만 아파트)이 예외 범위에 포함됐으나, 앞으로는 단독·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으로 축소 적용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충전방해행위 총 4,151건을 단속했으며, 이 중 589건이 완속충전구역 내 위반행위로 단속된 바 있다. 조영미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변경된 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