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꿈꾸는 공부방, 국제가족문화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18개 시설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백미 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여성부공동협력사업으로 지난 26일 1세대 노인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아동 및 자원봉사자 45명이 함께 세대간 상호교류를 위한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29일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남해안 선벨트지역 5개 국립대학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여수시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제주대를 비롯해 경상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전남대, 한국해양대 등 남해안권 6개 국립대학이 참여했다.제주대는 참여 대학들과 세계박람회 지원단을 구성해 각종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거나 관광·해양·환경 등 박람회 관련 분야 학술자문, 박람회 기간 중 교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 등 지원에 나서게 된다.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 제주지회(지회장 양세연)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회 전도 어린이 주산 암산 경기대회가 지난 26일 도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치부에 고유나(하나둘셋 어린이집), 초등부 저학년부에 문주현(노형초 2), 초등고학년부에 현종원(한라초 3) 어린이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29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학생, 교사, 내외빈,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생은 고입1명(이정희씨), 고졸1명(강경임씨), 교사 감사패(김신혜, 문경돈)수여, 졸업생 표창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절물휴양생태관리팀(팀장 김덕홍)이 지난 28일 절물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 '세계 최고의 휴양생태관광지 우리가 만든다'라는 목표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절물휴양생태관리팀은 그 동안 자체 친절교육을 주 1회 실시해 오고 있으나, 이번에 전문 친절강사로 하여금 보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배가 시키고 있다.한편, 절물휴양생태관리팀은 지난 상반기 방문친절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9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일원에서 감귤 열매솎기 활동을 전개했다.도의회는 감귤 적정생산 및 감귤 제값받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9일 ‘아가의 집’과 ‘제남아동복지센터’, ‘제주원광요양원’ 등 도내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9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강명수 위원장)은 지난 28일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도내 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김종백 제주지방법원장 및 소년부판사 등 법원관계자 24명이 28일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교육기관인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를 방문해 비행청소년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한 청취를 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업무현황을 청취한 후 제과․제빵반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관, 청소년인성계발교육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김종백 법원장은 "보호소년에 대한 인성교육, 상담조사 및 대안교육 등 비행예방 프로그램에 앞으로 비행청소년 선도와 교육에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길정보통신학교 박영주 교장은 "비행초기의 청소년에 대해 국가의 적절한 개입으로 비행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비행원인별 맞춤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법원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가 지난 26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교육지도자와 센터직원들이 함께하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보수교육은 허철수 소장의 특강 ‘청소년활동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역할’과 활동(교육)지도자 수퍼비전 등 청소년지도활동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방법과 실제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가 지난 해부터 '결혼이민자 사랑연결운동'의 일환으로 보건소 직원과 결혼이민자가 결연해 출산․육아․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을 맞아 중국, 필리핀, 일본 등 결혼이민자 81명의 가정을 방문, 가정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결혼이민자와 만남의날 운영 199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276회,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오름등반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의 결연을 통해 가구별 실정에 따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와 불우한 결혼이민자 가정을 찾아 가족상담 멘토링과 경제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