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제주는 산업정책연구원이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헬스/웰니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위(WE)호텔제주는 서비스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서귀포시의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는 5성 등급의 WE호텔서비스와 WE병원의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를 융합한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 2014년 2월 9일개관한 위(WE)호텔제주는 편안한 고품격 휴식과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를 통해 웰니스와메디컬 스파 프로그램, 면역력 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 테라피, 미용성형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산 암반에서 올라오는 깨끗한 물과 청정 숲의 맑은 공기를 온몸으로 누릴수 있는 힐링에 최적화된 메디웰(메디컬+웰니스) 서비스 호텔이다. 특히 한라산의정기가 흐르는 땅이자 드넓은 바다를 굽어 볼 수 있는 최적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요소(물·공기·산림)와 인위적 기술(메디컬)을융·복합한 의료관광 호텔로 주목 받고 있다. 위(WE)호텔제주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한라산 지하 암반에서 직접 끌어올리는 천연 화산 암반수로써 제주특별자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는 지난 27일(목) 주중체험활동프로그램 ‘여름맞이 화채파티’를 진행했다. ‘여름맞이 화채파티’는 청소년에게 여름 제철 과일을 알리고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수박을 이용하여 화채를 만들고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박을 좋아하는데 화채로 만들어 먹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먹어 즐겁게 먹고, 배려와 협동심을 발휘하여 먹는 시간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IP)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4년 제5차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이 오는 7월 3일(수) 14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센터에서 제주를 직접 찾아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변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한지희 변리사를 초청하여 7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가능하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들어 총 18건의 지식재산(IP) 상담을 지원하였고 특허(9건), 실용신안(1건), 디자인(2건), 상표(6건) 등의 상담실적을 보이고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어, 도내 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보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하귀리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원장 고인숙)은 지난 25일 원아와 교직원이 함께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6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 공립새솔어린이집은 매년 알뜰시장놀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원아들이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제주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인숙 원장은 수익금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눔실천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뜻을 밝혔다.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2022학년도(99.95% 집행)에 이어 제주교육특별회계 2023학년도 학교회계 결산 결과 집행(99.98%)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는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실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학교경비 집행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최만규)은 더러브렛 시험육성 매입·매각 사업을 2024년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더러브렛 시험육성 사업은 지난 1995년 제주목장 개장과 함께 30여년간 이어져 온 사업으로 연간 10~50두 내외의 농가 6개월령마를 평균 2000만원에 매입하여, 육성조련 후 2세마 경매로 판매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직접 후기육성을 담당하며 증거기반마술(EBH : Evidence Based Horsemanship)을 도입하고, K-Nicks 유전체 육종가 평가 기술을 활용하는 등 선진기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최근에는 민간 후기육성 역량이 충분히 성장했다고 판단, 중장기 계획에 따라 말 매입규모를 점차적으로 줄여왔으며 전기육성 위수탁 사업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 사업은 제주목장 양질의 방목초지와 전문 조련인력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되는 민간의 전기육성 수준을 선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매월 마격측정(체중·체고 등) 및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생산농가 1세마를 체계적으로 위탁관리하고 우수한 국산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시험육성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제주표고버섯’이 25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 임산물 지리적 표시 상품 제63호로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는 2022년 제주 표고버섯의 지리적 표시 등록을 최초로 신청했다. 2년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 등을 거쳐 이번에 임산물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이뤄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해당 지역의 특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등록으로 제주표고버섯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표고버섯은 청정한 자연환경,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생육된다. 이로 인해 진한 향과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조직이 두껍고 쫄깃한 식감 등 뛰어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 ~ 8월 31일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심각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름과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자연 명소에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산림 내 무질서 행위, 희귀식물 무단 채취, 지가 상승을 노린 불법 산림훼손 등이 증가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는 5개반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도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행정시 산림부서, 자치경찰단,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가 참여하며,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최신 기술을 촬용한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곶자왈, 임도 주변 산림지역, 도로변 가시권 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무질서 행위 △곶자왈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불법 산지전용 행위 △인·허가지 경계구역 침범 △무단 벌채 및 도벌 등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건강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주의 주요 현안사업이 2025년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에 건의하는 사업들이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현안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제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원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 운영 전액 국비 반영 22억 원 ▲전국체전 시설 건립지원 185억 원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5억 원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40억 원 등 총 8개 사업으로, 85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도시발전과 인구 유입 등에 따른 하수 이용량 증가로 기존 1일 시설용량 13만 톤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동지역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급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25년까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 알리고 급변하는 외식 및 급식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개막 행사에 참가해 제주 식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상생과 융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주최·주관했으며, 식산업 관련 협력사 및 고객사를 초청해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약 1,000개의 기업 간 거래(B2B) 관계사를 대상으로 12개 분야의 솔루션 투어와 외식트렌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협력 지방자치단체로 개막 행사에 초청받은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수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청정지역으로, 특히 월동채소는 거의 100% 제주가 공급을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식자재 전문생산지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제주의 독보적인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 탄소중립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1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하는 시도를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사진설명 : (왼쪽부터) 신애보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미라 미라클수학학원 원장, 원훈철 연동장,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라클수학학원(원장 오미라)은 지난 26일, 연동주민센터(동장 원훈철)에서 1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미라클수학학원은 매분기마다 특강비로 마련된 성금을 상품권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은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오미라 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외에도 미라클수학학원은 2021년부터 착한학원으로 가입해 매달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오미라 원장은 나눔리더 142호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사진설명 :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회 김기창 위원장(왼쪽 2번째), 성보기업 김미숙 대표(왼쪽 3번째), 정창용 남원읍장(왼쪽 4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시 남원읍 소재 성보기업(대표 김미숙)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용·김기창)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착한가게에 가입한 성보기업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