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제32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7.15(월) ~ 7.18(목)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 및 선수단 이용 숙박업소와 음식점 43개소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축구대회 기간(7.20(토) ~ 8.3(토), 15일간) 동안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점검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숙박업소는 ▲객실 위생관리 상태 및 소독 실시여부 등이며, 음식점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공통사항으로 ▲게시된 요금 준수여부 확인 및 친절서비스 제공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 중대한 위반사항에는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숙박업소·음식점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3일(토)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한 연합동아리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는 각기 다른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연합교류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법환·송산·예래·하효청소년문화의집) 체험활동은 청소년동아리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알제이체험스튜디오(제주 애월읍 소재) 로컬 푸드 체험(▲쑥떡 ▲오메기 피자 ▲감귤 에이드 만들기)과 제주안전체험관 연계 체험활동(▲지진·해일▲선박 사고▲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것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및 인권보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 및 시설 내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관내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2개소 및 빌라수산나청소년회복지원시설 1개소 등 총 3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인사 및 복무관리 ▲보조금 및 후원금 회계처리 적정성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등 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입소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 진정함 운영 ▲청소년 및 종사자 인권 교육 ▲시설 운영에의 청소년 의견 반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훈육·개인 사생활 보호 관련 등 입소 청소년, 종사자 등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 해 점검결과 지적사항인 청소년 인권 강화를 위한 개별 잠금 사물함 설치, 청소년자치회 구성 및 활성화 방안 강구 등 조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과장 정미나)은“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시설들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도관리 점검을 추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수요조사를 24. 7. 19.(금)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노후 또는 안전에 취약한 서귀포시 관내 152개소 경로당에 대하여 읍면동을 통해 신․증축 및 개보수, 장비보강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 후 대상 경로당 선정, 2025년 예산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으로는 신축의 경우, 건립연수 25년 이상(25년 미만인 경우 안전진단 결과 필요) 경과된 건물로서 결함 등으로 신축 필요 시 사업부지 및 자부담 확보, 건축인허가 절차 이행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되고, 증축의 경우에는 건립연수 최소 15년 이상으로 회원수 및 이용자 증가 등 특별한 사유로 사용이 불편한 경우 신청 대상이며, 개보수는 재해, 안전진단결과 보수 대상 시설이거나 건립연수 최소 5년 이상으로 신축 등의 행위 후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된 소규모 사업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52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경로당 신축 5개소, 증축 1개소, 소규모 개보수 및 장비보강 사업을 추진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청장년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조사진행을 해 나아가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한시적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기준으로는 청년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37,067원), 원가구의 기준(청년 및 부모포함)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4,714,657원)일 때 지원이 가능하며, 재산의 경우 청년 가구의 경우 1억2천2백만원, 원가구의 경우 4억7천만원 이하일 경우일 때 가능하다.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거비 부담 요건 규정이 올해에는 제외되어 더 많은 청년 가구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근로 유인 및 탈빈곤을 위한 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5월 21일까지 364건으로 신청마감 하고 7월31일까지 조사진행중에 있다. 희망저축계좌2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에는 소득인정액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00%
성산읍 조개바당축제를 아시나요? 성산읍 재무팀 주무관 고경아 올해 8월3일(토) ~8월 4일(일)에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모두의 축제가 열린다. 성산읍 조개바당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성산읍 내수면 모래갯벌 일원에서 수천의 사람들이 일제히 바다에 뛰어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바다에 빠져 노는 모습이 마냥 신나고 즐거울 것이다. 이번 여름에는 우리 모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성산바다에 빠져 조개를 잡아 보도록 하자.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행여 한 명이라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관리계획도 철저히 준비하고, 사전절차도 차질없이 하고 있다. 우리 성산읍에서도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즐거운 성산 조개바당축제를 준비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모두가 신나는, 모두가 즐거운 조개바당축제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시에서도 서귀포에서도 201번 101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성산에 오면 보다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8월초 주말을 바다에서 함께 보내고 각종 공연도 연이어지니 하루, 이틀 성산읍 조개바당축제와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 축제가 끝나면 이어질 환경정비 역시 성산읍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맘놓고 즐기시면 된다. 물론 물놀이와 시민
제주시는 7월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함께하는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열어 새내기 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50만 시민의 천근만근 목소리를 여러분과 완근이 함께 들어 풀어가게 마씸’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시락 간담회는 지난 9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82명을 축하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활기찬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연 간담회는 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급 간부공무원들도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을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현장멘토제를 운영했으며 식사 중간에 깜짝 퀴즈를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걱정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시민의 바람을 함께 완성시켜 나가자”라고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어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신규 공무원이다. 새로운 각오와 패기로 제주시가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 어렵고 힘에 부칠 때에는 언제라도 문을 두드리고 들어와 시장과 말할 수 있는 열린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8월 2일(금)과 3일(토) 이틀간 메테를링크 희곡을 무대화한 양손프로젝트의 연극 <파랑새>를 개최한다. 양손프로젝트는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 연출가 박지혜로 이뤄진 소규모 연극그룹으로 팀원들이 창작의 모든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공동창작 방식으로 유명하다. 소수의 배우만으로 빈 무대에서 한정된 대도구만을 이용, 배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연극 문법과 연기술로 연극계 미니멀리즘의 미학 집단이라 불리는 이들은 다자이 오사무, 김동인, 현진건, 모파상 등 국내외 작가들의 소설을 무대화하는 작업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에 선보일 [파랑새]는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벨기에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희곡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파랑새를 찾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담았다. 양조아, 양종욱 두 명의 배우는 틸틸과 미틸이 마주하는 신비와 미지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 위 가변 객석을 설치, 블랙박스 극장을 구현한 밀착된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긴밀하게 호흡하는 강렬한 경험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8월 3일 공연 종료 후에는 창작진과 관객이 소통하는‘관객과의 대화’도
탐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어린이 인형극 <보물섬의 비밀> 순회공연을 운영한다. 인형극 <보물섬의 비밀>은 동화책을 개작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주인공 짐과 함께 이야기 속 문제를 해결하며 거짓말과 욕심의 마음은 좋지 않다는 걸 깨우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오는 7월 31일(수) 제주시 서부지역인 탐라도서관과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한경도서관 오전 10시, 애월도서관 오후 2시, 탐라도서관 오후 5시 총 3회 순회공연으로 진행되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균형있는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은 7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https://www.jeju.go.kr/lib) ☞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일상에서도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생활화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창작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한다.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7월 25일(목) 오후 8시,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한 테너 전승철, 소프라노 이한나의 협연으로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작품 348’ 외 12곡이 간단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7월 26일에는 거꾸로프로젝트 외 4팀, 27일에는 제주브라스퀸텟 외 4팀 그리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소리께떼 외 4팀의 공연 등 총 15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름날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7월 12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환경도시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