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7월 26일,‘생각을 멈추면, 혁신이 달린다.’라는 주제로 「C-Time 클래스」‘멍상’을 개최했다.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강의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市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분 간 ① 멍때리기와 ② 명상을 진행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이번 강의를 통해 市 공직자들이 걱정과 불안에서 멀어지고, 본인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는 등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C-Tim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30분간 진행되는 「C-Time 클래스」에는 현재까지 8번의 강의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스를 통해 배우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생각의 변화가 시정혁신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금)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과의 K리그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민들의 의식 전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대륜동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에서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K리그 팬과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 방향지시등 점등, △ 전 좌석 안전띠 착용, △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 제한속도 준수, △ 무단횡단 금지, △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사람과 보행자가 중심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서귀포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 5건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서귀포시!”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진로·교육·환경 분야 등 총 38건의 관련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2차에 걸친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업이 선정되어 서귀포시장상을 수여하였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에산제는 정책제안 단계에서부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제안제도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놀면 뭐하니? 버스킹 어때?’, ▲동홍청소년문화의집‘도박은 게임이 아니야, 무서운 범죄야!’, ▲동홍청소년문화의집‘스마트하게 버정충전’, ▲예래청소년문화의집‘예래동 반딧불이’, ▲하효청소년문화의집‘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들의 JOB담’ 등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안들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업 중 비예산사업의 경우 8월부터, 예산사업의 경우 2025년 예산 반영을 통해 추진을 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례 성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7월 23일(화)부터 25(목)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에서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이하 로컬청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와 더불어 서울·부산 등 전국 15개 대학교, 25명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창업가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7월 24일(수)에는‘로컬청년 IR피칭 데모데이' 통해 서귀포시에 모인 청년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한눈에 살펴보고 창업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는 IR피칭대회라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 확장 및 서귀포 중심의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로컬청년 캠프는 IR피칭대회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Networking Day', 로컬스타트업의 창업스토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액셀러레이팅 특강', 제주의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는‘로컬 in Seogwipo' 등 창업과 제주를 알아가는 프로그램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31일(오후1시) 대극장에서 융복합 연희뮤지컬 <제주 옹고집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옹고집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제주 서귀포 성읍마을에 사는 불효막심 성질 고약한 옹고집이 학대사를 통해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다.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제주트레블러즈, 소리꾼 조은별·고윤선, 연극인 조주현·이태식·김명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광개토제주예술단은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제주문화예술축전을 비롯해 미국 텍사스 댈러스 코리안 문 페스티벌 초청공연, 심수봉, 나훈아, BTS 등과 함께한 방송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제7회 대한민국 국회 한류문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4 전국풍류자랑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공동기획으로 주관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8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7월 26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1층에서 지역주민과 문화도시 및 감귤박물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유공간 `월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노지음악교실에 참여했던 하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사한 제주어 동요를 부르고, 감귤1세대를 대상으로 제작한 휴먼라이브러리 아카이빙 영상도 상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감귤박물관 1층 영상실 유휴공간(229.39㎡)을 문화공유공간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약 1억 8천여 만원을 투자하여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월라'는 박물관이 들어선 오름의 지명으로 달빛이 그물처럼 펼쳐지는 모습을 의미하며, 교육, 강연, 공연, 회의,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월라'에서는 오는 7월 말부터 20여 일간 기획 프로그램인 `귤빛예술꿈낭'이 운영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박물관 휴관일, 자체 프로그램 운영기간 제외) 무료로 개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공유공간 `월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마을어장 저염분수 유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주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29일경 고수온·저염분 물덩어리가 제주 남서부 해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긴급 소집됐다. 제주도와 행정시,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지구별 수협 관계자 등 마을어장 저염분수 대응반 11명이 참석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저염분수 유입 예측 결과 공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 단계별 행동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 예측 시스템’을 통해 29일 마라도 남서부 약 30㎞ 인근에 고수온·저염분의 물덩어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8일에는 남서부 해역에 대한 관측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5일 고수온 저염분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 저염분수 예찰 정보를 토대로 단계별 상황을 전파하고, 마을어장 수산생물 예찰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강승향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이 낳기 좋은 제주, 아이 키우기 행복한 제주’를 목표로 촘촘한 제주형 복지정책을 구축하고, 더 많은 부모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하반기 네 번째 민생투어로 27일 오후 2시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제주 3040 엄빠(엄마와 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30·40대 부모들과 함께 육아와 돌봄 등 복지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40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제주도정의 주요 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아이돌봄서비스,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등 제주도정의 주요 복지·보육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30·40대 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꿈바당어린이도서관 혼디모영 프로그램실 및 꿈싹책방에서 부모들과 동반한 34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가 상장기업 육성과 유치에 주력하는 이유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인구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기업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 세입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오후 5시 제주은행 5층 교육장에서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과의 공감토크’가 열렸다. 오영훈 지사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상장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상장 추진현황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혁 제주은행장, 김인수 카이스트 교수를 비롯해 제주도의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 관계자들과 상장 분야별 전문가, 상장기업 육성펀드 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상장기업 육성 지원 기간 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의 수소연료 기반 119회복지원차량이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회복을 돕는 등 현장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 제주에 최초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량이 지난 24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 화재현장에 투입돼 첫 임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119회복지원차량은 14시간가량 이어진 장시간의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관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에서 대원들의 건강을 보호했다. 특히 화재 당시 계속되는 진압활동과 폭염으로 지친 소방대원들은 냉방시설이 갖춰진 차량 내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최상의 컨디션에서 교대 투입하며 빠른 회복을 경험했다. 한편, 제주소방본부는 지난 25일에는 제주소방서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소방관 응원 커피차’ 행사를 진행해 각종 최일선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 140여 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관련 종사자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30분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은 최초의 독립법인 공제조합이다. 전국 1,100개 렌터카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7만 대의 렌터카가 조합에 가입돼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제주 렌터카 산업을 포함한 제주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종욱 이사장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트로트가수 강혜연, 스타셰프 정호영, 배우 문희경, 김정태, 신이, 개그맨 오정태, 소통전문가 김창옥, PBA 팀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