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를 위하여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진신고기간동안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며 이를 통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진신고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운영 종료 직후 10월 한달간 미등록자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물등록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이며, 서귀포시 관내 15개소 동물병원에서 동물 신규 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가 가능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추후 안내문자 발송과 관내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물등록 유도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청정축산과(☎064-760-6951~3)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우선 노후된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입주업체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50백만원을 투입,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내 냉난방기 교체 및 방수공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금번 하반기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내 노후된 시설물을 추가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보수·정비 내용으로는 ■부식된 난간 교체·보수 ■노후 주차정산소 교체 ■주차타워 벽면 녹제거 및 도색 등 공영주차장을 전반적으로 보수·정비할 예정으로 현재 7월부터 보수·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중에 있으며, 실시설계용역 완료되면 9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12월까지 보수·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시설물 보수·정비공사를 통하여 성산포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주 이용자인 고령층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낮시간때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12:00~15:00)를 운영한다. 다만, 이용자들의 운동권 확보와 이용편의를 위해 오전‧오후 1시간씩 연장 (06:00~19:00)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가 적용되는 시설은 강창학파크골프장, 남원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 파크골프장 4개소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폭염 기간에 수시로 체육시설 점검에 나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는 8월 3일 오후, 새연교 콘서트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며 제주관광 개선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으로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광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제주관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설문조사와‘제주와의 약속’즉석사진 찍기 이벤트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을 전개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은 ‘기분좋은 여행’,‘다시 찾는 서귀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한 목소리로 외치며 관광객에게는 다짐을, 도민에게는 참여를 독려하였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8월 16일과 17일에 열리는 야해페스티벌과 하영올레 야간걷기 축제에서도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를 시작으로 서귀포시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고품격 관광을 약속드리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 8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운영을 통해 서귀포시로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정책분야, 건강한 서귀포 시책홍보, 제주사회 이해분야,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 등 20시간 이수과정으로 기초 귀농귀촌 생활정보와 제주의 문화, 지역적 특성 이해를 통해 정착 초기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영농재배기술, 목공체험, SNS, 블로그 활용 마케팅 등 심화 및 창업연계 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농업인 창업역량 강화와 농업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창훈 부시장은“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창업 설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남원읍 주민자치팀장 정상림 장강후랑추전랑(長江後浪推前浪)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낸다”는 뜻으로 앞선 이들의 시대가 다 지나간 것 같은 허전함과 씁쓸함을 토로한 중국 고시의 한 구절이며, 세대교체를 의미할 때 가끔 인용된다. 이렇게 밀린 앞 물결은 갯바위에 부딪혀 사라지거나, 돌고 돌아 넓은 바다로 나가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또 다른 물결을 이루어, 새로 밀려드는 물결을 포용할 준비를 한다. 지난 주말, 몇 분 안되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님들과 상견례를 겸한 식사 자리를 갖게 되었다. 서로 인사를 건네고, 술잔이 몇 순배를 돌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와중에 現 위원장님과 자문위원님들과의 오가는 대화를 듣게 되었다. 서로 되묻고 수긍하며, 도움을 건네고 도움을 받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우선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인분께 양해를 얻어 식당에서 팔지 않는 메뉴인데도 직접 공수해 오신 것에 첫 번째 감동이었고, ‘기심’죽지 말라고 꽤 많은 본인들의 사비를 털어 오랫동안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지지해주고 계셨음을 알게 되자 상당히 놀랐다. 이분들이 밀려난 물결이 아니라, 바로 더 큰 경험을 하고, 새로 밀
감귤박물관 감귤아트전 프리뷰 전시 □ 전 시 명 : 2024 귤림추색 감귤아트전 프리뷰 <현혜정 작가 초대전 ‘진정성에 피어나다’> □ 전시기간 : 2024. 7. 22(월) ∼ 8. 25(일) □ 전시장소 :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전시내용 : 가장 제주다운 색인 ‘귤빛’을 주제로 한 현혜정 작가의 작품 30점 □ 전시문의 : 감귤박물관 (☎ 064-760-6400, 6401)
2024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신랑·신부’ 모집 □ 신청기간 : 2024. 7. 29(월) ∼ 8. 16(금) □ 신청대상 :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이 경과 했으나 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사실혼 제외) □ 예식일시 : 2024. 9. 26.(목) 11:00∼ (예정) □ 장 소 : 서귀포 농협 웨딩홀 □ 접 수 처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제출서류 : 신청서 1부,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각 1부 등 □ 문의사항 :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 064-760-2443)
‘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행사 □ 행사기간 : 2024. 8. 16(금) ∼ 8. 17(토) □ 행사장소 :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 일원 ☞출발장소 :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서홍동572) □ 행사내용 : 하영올레 야간코스 걷기+지역상권 활성화 종점 이벤트 ※종점이벤트: ‘슬리피, 딥플로우, 비지, 우싸이드’의 공연 등 □ 참여대상 : 서귀포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800여명 - 1일 400명(사전접수 350명+현장접수 50명) □ 접수기간 : 2024. 8. 1(목)∼선착순 마감 □ 사전접수 : 인터넷 접수→http://damoang.com/walk □ 참 가 비 : 무료 ※1일 선착순 400명 기념품 증정 □ 문의사항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 064-760-2654)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6년부터 도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기업과 예술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과의 협력, 문화예술의 공익성을 매개로 기업의 문화 경쟁력 향상 및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본부장은 “제주도가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제주메세나협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7일(토)과 24일(토) 두 차례에 걸쳐 김연숙 작가 초청전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백장군갤러리 5전시실에서 17일(토)과 24일(토) 오후 2시와 3시,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6일부터 돌문화공원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시 중인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의 첫 번째 섹션 「거문오름 가는 길」에는 김연숙 작가의 초기 회화 작품인 ‘거문오름’ 연작과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그림책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미술관에서 나누는 생각들-글쓰기 체험’, ‘거문오름 가는 길-만들기 체험’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거문오름 가는 길〉 작품을 소재로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명품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뉴욕대학교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출연하는 등 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조수임 & 손한별밴드의 무대는 대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의 K재즈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로 재즈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walking bass 역할마저 완벽하게 해석하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 가수 신연아의 콜라보 무대로, 오직 가창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