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보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60)이 오는 6월30일자로 퇴임한다.강 전 지사장은 지난 1967년 공무원으로 공직에 몸 담은 후 1980년 2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했다.이후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부장, 제주지사 관리부장, 제주폴리텍대학 행정실장 등을 거쳐 2004년 2월부터 제주지사장을 역임했다.강 지사장은 애월읍 상귀리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손순희씨(55)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7일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주도지회 주최로 동문재래시장 입구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09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50%줄이기·지역경제살리기 실천운동'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는 25일부터 이틀간 대구상의에서 열리는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에 이도, 다음날 오후에 귀임 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강원철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25일 오후2시 광역에서 열리는 제8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당면 현안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5일 오전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제주도재향군인회 주최 '6.25 전쟁 상기 제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사 할 예정이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불교인재원이 주관하는 ‘정법정치 실현을 위한 불교정치리더십 과정’에 참석해 불교와 정치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불교의 이상 정치를 펼쳐나갈 인재들을 찾아내, 정치 참여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3일 오후 2시 제주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발전 공동협력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광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찬 (주)제주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제주상의는 22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관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임 지도부를 확정지었다.관광위원회는 향후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과 관광진흥, 관광활성화에 관한 사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한편, 제주상의 관광위원회는 36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임 부위원장에는 김경란 (주)제주사랑렌트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김세재 교수가 일본 학술진흥회 초청 과학자로 선정됐다.22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과학재단과 일본 학술진흥회(JSPS)가 시행하는 인력교류사업인 ‘2009년 일본 학술진흥회 초빙 과학자 사업(FY2009 JSPS Invitation Fellowship Program)’의 수여자로 확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에 한국과학재단이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 신청해 일본 학술진흥회의 추천후보로 선발된 바 있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일본 류큐대학교 열대생물권연구소에서 6개월간 ‘어류의 산란주기 동조에 있어 환경적 요인의 역할과 오키나와와 제주도해양 생물산업의 비교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09 다문화가족 정보백일장에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류명옥(41, 조선족), 송이리나(25, 우즈베키스탄)씨가 슬기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서울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다문화가족의 여성결혼이민자 1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22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이뤄진 다문화가족 백일장은 특정 주제에 대해 PC로 글쓰기를 하는 대회이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김재연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 및 제7차 아세안 발생생물학회 국제공동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1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생리활성물질이 소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효과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에서 김 연구원은 배아줄기세포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세포치료제 기능뿐만 아니라 배아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양질의 수정란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한편, 본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다.
제주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병택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제주대 국문과를 거쳐 동국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8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인론’,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등의 저서가 있으며, 2008년에는 3편의 논문이 학진등재후보지에 게재된 바 있다.제주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 및 이사장,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제주도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의 예술 수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