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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 김세재 교수, 일본 학술진흥회 초청 과학자 선정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김세재 교수가 일본 학술진흥회 초청 과학자로 선정됐다.

22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과학재단과 일본 학술진흥회(JSPS)가 시행하는 인력교류사업인 ‘2009년 일본 학술진흥회 초빙 과학자 사업(FY2009 JSPS Invitation Fellowship Program)’의 수여자로 확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에 한국과학재단이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 신청해 일본 학술진흥회의 추천후보로 선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일본 류큐대학교 열대생물권연구소에서 6개월간 ‘어류의 산란주기 동조에 있어 환경적 요인의 역할과 오키나와와 제주도해양 생물산업의 비교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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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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