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길연주 대한항공 고객서비스실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품질 혁신을 끊임없이 도모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KS-SQI 조사항목을 구성하는 여덟 가지 차원별 점수 가운데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차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희 위원장(왼쪽 3번째), 신제주신협 김용석 이사장(왼쪽 4번째), 노형동 서익천 동장(왼쪽 5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왼쪽 6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제주신협(이사장 김용석)은 지난 6일, 본점 앞에서 노형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과 신제주신협에서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용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민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너소사이너티클럽 이철수 회장(앞 열 4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영훈 명예회장(앞 열 5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앞 열 6번째)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7일, 메종글래드 제이드 연회장에서 ‘2024년 제2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 및 아너 주간 기념식’를 개최하고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돈사돈 양정기 대표가 누적 기부 5억 원 이상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골드 첫 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너 주간 선포를 통해 나눔 정신을 고취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주 아너 클럽이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간 끈끈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제주의 선진나눔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 “경기 침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지수 센터장(후열 왼쪽 6번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앞 열 왼쪽 7번째) 그리고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회장 이철수)’는 지난 6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수)와 함께 ‘행복한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산타’는 아너 브랜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을 통해 매년 11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0세대에 돈육 5kg 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드리고 안부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수 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80명 대상으로‘2024 교육활동보호 하반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관련 실제 사례와 최근 판례를 통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내 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아동학대 소지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학생지도를 강조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만이 아니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소년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과도한 민원이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원이 위축되고 지도가 필요한 수많은 상황에서 소극적이 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이 피해를 감수하게 될 것이다. 교육 현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8일 전직 교육장 7명을 초청해 서귀포시교육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 중 ▲제18대 교육장 오용관, ▲제19대 교육장 오대익, ▲제21대 교육장 한성국, ▲제22대 교육장 김성림, ▲제23대 교육장 김철호, ▲제26대 교육장 고성종, ▲제28대 교육장 강경숙 등 모두 7명의 전직 교육장이 참석하였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강옥화 교육장을 비롯 국·과장이 함께 하여 서귀포시교육의 현안사업과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교육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옥화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의 서귀포시교육이 존재한다”며 “선배 교육장님들이 주신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반영하여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8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에서 운영하는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교과목 프로그램에 희망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제주올레길 9코스를 걸으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JNU 멘토단(학내·외 인사들로 구성된 제주대학교 멘토 그룹) 35명, 국어교육학과 등 학부생 35명, 그리고 대정여고 학생 32명 등이 함께 학업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1, 2학년 학생들은 대학생과 JNU 멘토단과 올레길을 걸으며 학습 방법, 진로진학 설계, 교과목 선택 안내, 그리고 관심 대학(학과)에 대한 진학 상담 등을 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정여고가 추진하는 자공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법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정여고는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협의하며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적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VR) 체험실을 활용하여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였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교육부가 지난 8일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8개 모든 지표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매우 우수하게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도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 영역의 5개 지표, ▲ 교육의 디지털 전환 영역의 2개 지표, ▲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영역의 7개 지표, ▲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영역의 4개 지표 등 총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2개 지표를 제외한 18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하여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시‧도교육청 책무성 제고 및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199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금이 차등 지원되어 5억원이 2025년도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들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107명이 증가한 6,962명이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 시험지구 및 시험장은 다음과 같다. ◦ 95(제주)지구 시험장 :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 ◦ 96(서귀포)지구 시험장 :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수요일 10시 전후로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지구 응시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에서 원서접수를 했더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쉼터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은 13일 오후 1시에 각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9일 2024년 건강안심·치매안심 마을인 성산읍 신풍리 마을과 협력하여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마을안길 걷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걷기행사는 신풍리 마을 건강지도자로 위촉된 주민을 중심으로 신풍리 밭담길 3.6km를 따라 걷는 “건강안심 치매안심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였으며, 플로깅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함께 걷고 플로깅을 하면서 이웃들과 나누는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 이웃들과 함께 걷다보니 더욱 즐겁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소 자주 걷던 길이지만, 이렇게 쓰레기를 주우면서 걸으니 마을이 더 깨끗해져서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돌보는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동부보건소는 2023년부터 신풍리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지도자 5명을 위촉하여 건강동아리 5개(걷기동아리, 라인댄스 등)를 조직하여 건강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1일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및 별관 입구 2개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날짜로 지정된 11일은 ‘1=1’을 상징하며,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순문 서귀포시장, 부시장, 국장, 과장 등 간부공직자가 앞장서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상호 존중 5대 실천 과제 등을 홍보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호 존중 5대 실천과제는 직원을 대상으로 상급자・동료직원에게 바라는 점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상호 존중 말투 사용 YES ▲칭찬・격려 YES ▲연가·휴가 언제든지 YES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NO ▲사적 업무지시 NO로 정했다. 또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상호 존중 말과 행동 실천 다짐판’에 손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다음달 11일에는 갑질행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 갑질 발생 위험을 진단하는 ‘자가 진단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직장내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고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