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6년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을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청 대상이 기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에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되면서 ‘5인 미만 영세사업체’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로, 월 16일 이상(60시간 이상) 근로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경증 남성 35만 원 ▲경증 여성 45만 원 ▲중증 남성 55만 원 ▲중증 여성 65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142개 업체의 장애인 근로자 571명에게 총 29억 1,104만 원의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범석 장애인복지과장은 “장려금 지원 대상 확대로 소규모 영세사업체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고용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제주시는 지난 16일 이도2동 영산홍주택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혼듸모영 스마트팜 ‘우영뜨락’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스마트팜 조성은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제주시니어클럽이 선정돼 사업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유휴공간 제공과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했다. ‘우영뜨락’은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형태의 공동체사업단으로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상추와 허브류를 재배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도시락 업체 ▲시니어 손맛 아리랑 식당 ▲꿈Dream 노형점 식당 등에 정기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잉여 농산물은 임대주택 내 취약계층 가정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시에는 ‘우영뜨락’을 포함해 총 21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 운영 중이며, 어르신 478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스마트팜 우영뜨락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 정부지원금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에 지정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52개소와 언어발달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등록·변경 사항 ▲서비스 제공계약서 및 제공기록지 작성 등 적정 서비스 제공 여부 ▲본인부담금 납부 ▲서비스 비용 결제 지침 준수 ▲각종 회계처리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발달장애 아동 및 발달지원 영·유아의 인지·의사소통 등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도 바우처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부적정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제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해 사회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방과 후 초등 돌봄시설인 ‘애월 다함께돌봄센터’를 오는 3월 26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애월복합문화체육센터(애월읍 애원로 39) 2층에 위치한 센터는 112.69㎡ 규모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갖추었으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다.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20명이다. 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 숙제 지도,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서비스 내용에 따라 현장학습, 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이며, 급·간식비는 별도 부담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애월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현재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8세 미만 아동에서 13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고, 지급액도 월 10만 원에서 10만 5천 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아동수당법’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 시행으로 수당 지급 연령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우선,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현재 8세 미만에서 13세 미만까지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2017년생 아동의 경우, 13세가 되기 전까지 생년월일과 관계없이 수당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해 지원의 공백을 없앴다. 지급 금액 또한 인상된다.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에게는 매월 5천 원~2만 원 범위에서 추가 지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주의 경우 기존 월 10만 원에서 월 10만 5천 원을 지급하게 된다. 확대된 아동수당은 준비기간을 거쳐 4월 지급분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2026년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이미 지급이 종료된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한명미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아동수당 확대는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아동
제주시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6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 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전반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보건·의료 및 정신건강 ▲주거·고용 및 사회참여·교육 ▲문화·여가 및 환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포함한다.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4월 30일까지 제주시 누리집 ‘시민참여 공모전’ 또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제주시장 상장과 부상(탐나는전)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수요와 자원을 고려해 4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제주시 복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의 목소리
제주시는 제주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3월 23일(월)부터 4월 15일(수)까지 ‘202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추가 정책자금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포함)으로 선정된 이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2021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선정자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균분상환)과 경영교육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가축 입식 등 영농규모 확대와 소득 창출을 위한 영농기반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서면평가 결과 90점 이상인 대상자 중 전국 단위 점수 순위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전문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농업의 주축이 될 핵심 농업인력을
제주시는 3월 20일(금)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대림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5,479㎡(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5m×5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목욕탕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수영장·체력단련장·공공목욕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영장은 이에 앞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과 돌봄, 문화가 어우러진 서부권 대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운영한 ‘2026 신바람 공유회’를 마무리하고, 공유회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 274건에 대한 사후 관리에 착수한다. 이번 공유회는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21일 구좌읍을 시작으로 3월 18일 우도면까지 약 두 달간 26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는 한편 고령자 복지주택, 골목형상점가, 미래 신산업 현장 등 민생 접점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공유회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은 도로·교통, 환경, 복지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총 274건이다. 제주시는 건의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김 시장은 산불예방숲가꾸기 현장과 수요응답형 버스 시승 등 주요 사업지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6개 읍면동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소중한
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오는 3월 27일(금)부터 3월 29일(일)까지 3일간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석)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이날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캘리그라피, 에피소드 댄스팀, 라인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혼디밴드, 댄스팀, 예술단공연, 패션쇼, K점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며, 축제 열기를 더하는 락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병대 군악대와 사우스 카니발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벚꽃돌이․벚꽃송이 인형 포토존, 하트무늬 모양 이동식 포토존 코너도 운영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토양피복재의 체계적인 재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함께 ‘폐토양피복재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체결했다. 토양피복재는 감귤 농가가 당도 향상과 품질 관리를 위해 토양 위에 덮는 다공질 피복재로, 제주에서만 연간 약 700톤의 폐토양피복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반입 제한으로 별도의 처리 경로가 필요해진 가운데, 폐토양피복재를 영농폐기물로 분류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일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제주도는 폐토양피복재의 영농폐기물 지정을 위한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배출 지역과 발생량이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제도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자원순환 방식의 자체 처리 방안을 제안했고,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실무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발굴 및 행정 지원을 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 수거체계 구축과 기술 지원·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일부터 반려동물 놀이공원의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봄철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보다 여유 있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소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내에 자리한 제주도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제2동물보호센터와 함께 문을 열었다. 개장 이후 3개월간은 겨울철 잔디 양생 기간을 고려해 평일 오후 2~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로 운영 시간을 제한해 왔다. 3월 20일부터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7시간),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4시간)로 운영 시간이 조정된다. 평일 기준으로는 기존보다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늘어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오전 시간대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으로 최근 1년 이내에 광견병 접종 기록이 있어야 한다. 맹견이나 공격 성향이 있는 동물은 이용이 제한된다. 방문 전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 064-710-4805~4807)에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도 준비 중이다. 인접 토지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