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오니스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총 2억 6,700만 원 상당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 4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오니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제주 지역사회 전반에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기부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둔 ㈜이오니스는 지난 2022년 7월 서울 금천구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36개 지방자치단체에 약 18만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저소득 독거노인 약 49만 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정 핵심 정책 완수와 새정부 기조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전보자 및 5급 승진의결자 110명과 신규 임용자 107명(도 30명, 제주시 48명, 서귀포시 29명) 등 총 217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간부 공무원에게 “여러분과 함께 도민의 건강한 삶을 챙기는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며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등 어려운 과제들을 한마음으로 해내고 있어 성과가 손에 닿을 위치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에게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태평양을 향해, 세계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에 함께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제주도의 정책들은 국가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고, 국제기구에서도 제주의 탄소중립·환경 정책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간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많은 정책이 이미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시도했던 모델”이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려, 저출산과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지혜와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힘찬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복지관 로비에서는 이미 오전부터 임산부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중회의실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병과 도어벨 만들기 문화강좌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가족센터,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도 한의사회 등이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운동을 전개를 약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는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및 사회복지현안을 해결하고자 3억3천만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복지현안 지원사업’ 공모를 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긴급하고 중요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18개소에 2억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한 바 있으며, 더 많은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하반기에도 공모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배분 신청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우리 제주지역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복지현장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주지역 역량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은 지난 9일, 제주도의회 의원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제주 나눔리더’167호 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두화 제주도의원은 의정활동 전 태고보현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나눔리더 가입은 의정 활동을 하며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이 전해지기를 하는 마음에 이루어졌다. 박두화 의원은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제주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두화 제주도의원은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나눔리더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오로라스테이(실장 현주희)는 지난 8일, 본사에서 제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작년 12월 제주오로라스테이 개점 이후 처음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제주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주희 실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농협 963-17-003420, 제주 03-13-004820)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대표이사 김희기)는 지난 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2억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총괄이사, 정종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물품은 고품질의 봄, 여름 의류 등 5천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고경희)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성열 총괄이사는 “김창숙부띠끄는 옷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숙 부띠끄는 매년 의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황재홍)은 지난 7월 8일,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대한항공이 제주지역에서 응급환자 항공 이송, 특히 의료용 침대(스트레처) 제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상생을 실천하며, ‘보전과 공존’의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중증환자 발생 시 육지의 상급병원으로의 이송이 불가피한 실정인데 유일한 수단은 항공기를 통한 이송이며,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환자가 누운 상태로 이송될 수 있는 스트레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환자 전용 차량과 서비스 전담 직원을 운영하고 있고 스트레처 승객에게 항공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약 120명의 스트레처 중증환자와 약 1만 명에 이르는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승객이 대한항공 항공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한항공만의 특별한 스트레처 운송서비스는 지난 5월 지역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대한항공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
문이비인후과의원 문문만 원장(제주나눔리더 144호)은 지난 4일, 문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나눔리더 모금 프로그램에 2025년 상반기 동안 모인 성금 9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문문만 원장은 2023년 나눔리더 가입 이후 누적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제주지역 나눔리더 프로그램의 최대 기부액이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가로 기부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문만 원장은 "나눔리더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최대액 기부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문만 원장은 지난 1월, 누적기부 1천만원을 달성하여 제주나눔리더 골드회원이 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 12월부터 나눔리더 기부금에 따라 100만원 이상은 '그린회원', 500만원 이상은 '실버회원', 1천만원 이상은 '골드회원'으로 하는 구간별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신규 CI를 컨셉으로 한 고객 참여형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 in Seoul’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규 CI를 컨셉으로 한 고객 참여형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 in Seoul’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정문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대한항공이 신규 CI를 공개한 뒤 국내에서 처음 여는 팝업스토어다. 행사 시작일인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방문자 수가 총 5천 명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한항공의 신규 CI와 기내 서비스가 반영된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승무원 안내에 따라 대한항공 최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는 ‘KE Prestige Seat’,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KE Keyring’, 신규 기내 서비스 스티커로 엽서를 꾸미는 ‘Sky Canvas’, 대한항공 신규 CI 프레임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KE 네컷 포토’ 등이다. 대한항공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올리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