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교육청 오라청사과 제1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RD3, RD4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급운영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이르는 학생 생활교육 과정에서 처벌중심의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 강좌로는 ▲다양한 서클의 이해 및 활용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조정의 절차상의 특징 이해 ▲회복적 대화모임의 과정 이해 및 실습 ▲갈등대응 유형별 특징 분석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갈등 조정자 역량을 키워 학교에서의 갈등 발생 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을 통한 4·3의 국제화 가능한 방향을 고민한다. 그리고 4·3의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 직원들은 2024년도 각종 사업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일 기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성금에 사용해 달라며 778,760원도 기부하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지자체합동평가, 치매우수사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등 각종 수상에서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 등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숨골공원(어싱광장)을 포함한 도시공원(64개소), 가로수(146개소), 녹지(78개소)를 대상으로 설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설맞이 도시공원 및 가로수 등 녹지 환경정비는 도시공원 환경정비와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 2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공원 내 넘어짐이 우려되는 산책로 정비, 노후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등 점검, 위험목 및 고사목 정비, 도로변 가로수 환경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025년 신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결 운동은 1.15.(수)부터 1.24.(금)까지 기간 중 서귀포시 17개 전 읍면동에서 도로변, 마을안길,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대청결 청소구역 및 참여인원은 1.6(월)부터 1.10.(금)까지 읍면동 별로 파악한 후 읍면동 별 구역을 나눠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1.28.(화)부터 1.30.(목)까지 3일간은 「생활폐기물 종합상황실(생활환경과, 읍면동사무소)」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불편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는 당일쓰레기 당일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1개소에 대하여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비상벨 미작동, 시설 파손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장애인 이용 환경 편의를 위한 개선 방법을 강구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하여 귀향객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46,281건, 742 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7백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나잠어업, 주택임대사업 등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 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1년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면허)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는 납부해야 하고,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이체, 전용 가상계좌 , ARS(☎142211)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수 있고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세무과(760-23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하는 4개 읍면동(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주민자치회장 위촉장 수여 및 성공적인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총 153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흥주 박사를 모시고“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하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만들어갈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탐라도서관은 2025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도서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사업에 23억 4천만 원, 독서문화진흥사업에 1억 1천만 원, 정보자료 확보에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AI 기반 어린이 혁신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사업은 협소한 어린이 자료실을 확장하고 도서관 공간을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특정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시민과 도서관을 잇는 행복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독립출판박람회 제주북페어, 북토리, 고전 읽기, 길 위의 인문학,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독서문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며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올해의 책」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올해의 책’ 사업을 위해 그 첫 단추인 시민 추천 도서를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제주책 4개 부문별 도서로 모집하며, 부문별 1인당 3권, 최대 12권까지 추천 가능하다. 추천 기준은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으로, 제주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책섬, 제주」누리집 (http://woodang.jejusi.go.kr/) ⇨ 제주시 올해의 책 ⇨ 시민추천도서를 통해 2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은 4월 12일 도서관주간 기간에 발표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이 가까이 하고 읽을 수 있도록 전도민 독서마라톤대회, 작가 북 콘서트 등‘올해의 책’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다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시민이「올해의 책」함께 읽기를 통해 시민 공감대
제주시는 오는 1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가 주최·주관하며,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간 리그전이다. 초등부 24개 팀(도내 7, 도외 17), 중등부 20개 팀(도내 4, 도외 16) 총 4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감독 등 1,6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그전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팀들 간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