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 중학교(교장 허철)는 지난달 30일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미 에덴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호돈중 봉사단 ‘효중인이 떴다!’는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매 달 찾아가 말벗과 책 읽어드리기, 간식 제공 및 도우미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무릉중학교(교장 고인숙)는 지난달 31일 본교 출신 양용은 선수의 환영행사가 열린 신도초등학교에 참석했다.이날 무릉중 1~2학년 학생들은 꽃다발을 증정하고 환영의 편지글을 낭독했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용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영예로운 미국 메달 수상자(American Medal of Honor Recipient)’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핵의 구조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핵의 산란현상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최근에는 강한흡수모형과 아이코날(Eikonal) 모형 등을 이용해 위상이동, 단면적의 구조분석, 산란 메카니즘, 핵 퍼텐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현재까지 60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해 핵물리학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7년판)'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2008년판)에 등재된바 있다.
제주도생활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제주시내 퍼시픽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도지사를 비롯해 김용하 도의회 의장, 양성언 도교육감, 양정규 대한민국 헌정회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생활체육회 임직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재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동호인들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또 “조직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의 조직체계 확립을 위해 3S(스피드·스마일·스마트)운동을 펼쳐 밝고 명랑한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과학교육전공 현주희(3학년)씨가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총 100명 제주에서 총 4명이 선정됐으며, 도내 대학생으로는 현 씨가 유일하다.현 씨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열악한 가정환경 학생 교육을 위해 설립한 ‘푸른 꿈 작은 공부방’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현 씨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석학 및 역대 인재상 수상자와의 만남 등 창의성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09 글로벌 인재포럼’ 연수에 참가하게 된다.
서귀포온성학교(교장 장명선)는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체육시설 및 우레탄 트랙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허진영 의원과 제주도교육청 김성림 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해 학교 운영위원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온성학교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총 길이 147m, 너비 2.7m의 우레탄 트랙과 복합놀이시설, 그네, 철봉, 시소, 정글짐 등을 설치했다.
함덕고등학교(교장)는 지난달 29일 골프클럽 전문업체인 엠에프에스 코리아(MFS KOREA)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어 함덕고 골프캐디 동아리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재홍 대표이사의 특강을 실시했다.MFS KOREA는 지난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통업으로 시작으로 현재는 맞춤형 골프클럽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효영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와 한국수정란이식학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23일 충남대에서 열린 ‘2009년 제9차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생쥐체세포를 이용하여 확립된 역분화 줄기세포로부터 혈관내피세포 분화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인 박세필 교수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가 공동지도로 참여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축사 할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일 제42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른 토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 간호과(학과장 강희경)는 30일 오전 10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41회 나이팅게일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600여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200명 등 8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선서와 대한간호협회 박광옥 부회장을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백혈병의 일종인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제주중학교 2학년 허 모 학생을 돕기 위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 원을 해당학교에 전달했다.또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도 이날 3-세이브(Save)운동으로 모금한 금액 중 50만원을 성금으로 지급했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 방과후 학교 바이올린 부 17명이 지난 2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가해 바이올린연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학생들은 바이올린 박성규 선생의 지도로 대장금 주제곡인 오나라와 고향의 봄, 작은 별 등 4곡을 연주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오옥만 교장)는 지난 28일 야간학교 1층에서 제6회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 임명과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입학대상자는 초·중·고 검정고시대비반으로 신입생 6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이다.
제주중학교(교장 홍덕봉)는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 중인 2학년 허 모군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이 간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8일 제주한의사협회 화타회(회장 진상우)에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