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11월 14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하성용 의원, 양영수 의원, 양용만 의원, 양병우 의원, 정민구 의원, 정이운 의원, 임정은 의원의 질문으로 3일 간의 도정 질문을 마무리한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하성용 의원은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혁신도시 활용도 제고 방안, 서부지역의 육상양식장 고수온피해 대책 방안, 2026년 제주전국체전 개최 준비 상황,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항로 운영 효율화 제고 방안,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등 대책 방안,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시범실시)가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견해를 질의한다. 양영수 의원은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격상 지정 추진 계획, 서귀포의료원 임금체불 문제 해결 방안 등, 도내 상주 부검의 필요(국과수 및 보건복지부와 협의 등),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확대 시행 계획, 문체부 인바운드 관광정책 지방권역 선정을 위한 준비, 파크골프장 안전기준 마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장비관리소 위치의 안전성 의견, 교육청 학생 통학버스 예산 축소에 따른 등하교 지원 대책,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 개별적 권한이양의 한계를 넘어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을 도입한 특별법 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오는 17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주특별법 개정 로드맵의 핵심 단계로, 향후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차례 특별법 개정을 거쳤으나, 개별이양 방식으로 인한 입법과정 장기화와 조문 비대화, 복잡한 입법체계로 도민 체감도가 저하되는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제주도는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개별이양 방식’에서 탈피해 국가 존립사무를 제외하고 모든 권한을 일괄 이양받는 ‘네거티브 방식의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더 많은 영역에서 조례를 통한 자율적 정책 결정이 가능해져,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으로 선정된 법률은 관광진흥법, 산지관리법, 지하수법, 공유수면법, 옥외광고물법 등 5개
‘도민의 목소리에 답이 있다’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지사실이 도민 곁으로 직접 찾아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지사가 도청을 나와 도민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움직이는 소통 창구’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로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4개 서부·동부·남부·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서부권역 현장 도지사실은 2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동부권역은 24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은 지역별 현안을 고려해 추후 일정을 확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14일(금)부터 19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sotongjejudo@gmail.com) ▲팩스(064-710-3359) ▲해당 권역 읍·면사무소 주민자치팀 방문 제출 중 선택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하반기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업소를 대상으로 메뉴시연회를 개최 했다.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중간단계인 메뉴시연회에선 CJ프레시웨이 전문팀의 지원업소 매장별 브랜드 컨셉 소개 및 지역상권과의 도모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고, 개발된 신규 메뉴에 대한 시식타임을 통해 각 메뉴가 매장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지 검증하는 피드백 단계를 가졌다. ‘하반기 로컬브랜드 활성화’지원사업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두동의 몰래물 밥상, 남원읍의 연수네가든, 봉개동의 공주네국수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업체들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 전문팀(매니저, 컨설턴트, 셰프, 디자이너 등)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교육·진단 기획, 메뉴 분석·개발, 디자인 제작물 제공, 위생 점검의 단계까지 진행됐다. 14일에는 메뉴시연회 피드백을 반영해 각 매장별로 메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메뉴를 확정해 12월 매장 재오픈을 추진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외식업체에 대한 ‘로컬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변 야채 도소매업이나 농수축산 등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이 ‘민속 아카이브 자료관리시스템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3일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전문 아카이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소장품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과는 달리 아카이브 자료뿐만 아니라 박물관이 생산하는 도록, 리플릿, 포스터, 디지털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시스템 공유뿐 아니라 직원 교육과 학술연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4년부터 이러한 전문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자료 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 아카이브 자료 관리 시스템 공동 활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통해 자료 관리의 기반 조성과 발전을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박물관이 자체 생산한 많은 자료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13일부터 연말까지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제주도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감귤 1박스와 흑돼지 선물세트, 오메기떡, 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스페셜 답례품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답례품은 감귤 패키지 3종 상품으로 구성됐다. △감귤 1박스+흑돼지 선물세트 △감귤 1박스+오메기떡 선물세트 △감귤 1박스+감귤과즐 선물세트다. 답례품은 제주감귤농협·제주돈육수출센터·블루탐·하효살롱협동조합 답례품 공급업체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이나 웰로(https://www.we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제주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2일 ‘2025년 제3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확인 및 공표(안)를 심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와 도민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검토와 자문을 통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도민 신뢰 제고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도내 일간지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025 행복한 나눔 제주김장축제’와 연계한 국악 버라이어티쇼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관·단체별로 운영되던 김장 및 기부활동을 ‘연합형 사회공헌’& ‘유명 국악인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나눔형 축제모델로 처음으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및 도민참여자 등 500여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온정의 김장’을 저소득 아동가정 등 도내 곳곳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축하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남상일·박애리의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에 연희앙상블 비단(풍물단)과 남기문 국악단이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쾌지나 칭칭나네’, ‘너영나영’, ‘쑥대머리’, ‘사랑가’ 등 대중적인 국악 명곡 10여 곡이 풍성한 악기 연주와 민요, 소리꾼의 입담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져 도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도내 5개 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 도민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김장담그기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도민 누구나 관람할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6년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서 대정농협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 60억 원 규모(국비 18억, 도비 18억, 자부담 24억)의 사업이 추진되며, 서귀포시 서남부 지역의 농산물 유통 첨단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마트 APC’는 기존의 단순 선별·포장 기능을 넘어 선별기·세척기 등 각종 시설이 서로 연동되어 자동으로 작동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대정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증축·개보수하고, 만감류 감귤과 채소류 중심의 선별·저장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로 잦은 고장과 낮은 작업 효율, 수작업 위주의 선별로 인한 품질 편차 등이 지속되어, 85%의 선별 정확도와 30톤 내외의 일일 처리량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별 정확도는 98% 이상으로 향상되고 일일 처리량은 45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APC 구축은 서귀포시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반 자동화와 디지털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6개소를 방문한 방문객 1,506명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종이) 설문에서 온라인(QR코드) 참여 방식으로 전환하여, 참여자의 시간·공간 제약을 크게 해소했고, ▲영어 설문 병행을 통해 늘어나는 외국인 방문객의 의견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작년 89.3%에서 올해 92%로 상승했다. 접근 편의성(안내판, 이정표 등) 95%, 관람 동선·배치 95%, 관광지 정보(시설 안내도, 안내 리플렛 등) 92% 등 주요 항목에서 긍정적 평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자연자원 관광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들은 서귀포시의 폭포, 해안 절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시시각각 변하는 용머리해안 관람 정보의 SNS 영문 서비스 실시간 제공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직원 친절도·문제해결력 등은 지난해 88.6%에서 93%로 크게 향상되었으나 주관식 의견에서는 친절도 개선 의견이 일부 제기되었고, 각 관광지별 특색있는 콘텐츠 운영 필요성에 대한 의견(10.1%)이 나타난 만큼 현장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내 숲속야영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어린이 친화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7개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 중 신청서를 제출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가 진행되었다. 평가 절차는 ▲1차 서면평가를 통해 30개소를 선정하고, ▲이어진 2차 현장평가에서 캠핑전문가, 안전전문가(지역 소방관), 분야별 전문가 등 3인의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평가하였다. 심사위원별 평가지표에 따라 부여된 점수를 합산·평균화하여 최종 점수를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 최종 15개소의 우수야영장이 분야별로 선정되었다. 그중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어린이 친화분야에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공캠핑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은 붉은
서귀포시는 12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국비 7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 증진 및 산림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국유림 숲가꾸기, 국유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국유림 124ha를 대상으로 목재가치가 우수한 우량대경재 생산을 위하여 침엽수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을 가꾸고 키우는 작업을 시행한다. 남원 및 호근동 지역에 1km 구간의 국유임도를 신설하는 사업은 국유림 집단화 지역 내 조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작업로를 확보하여,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생산성을 높이고,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 보호 활동의 신속성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내 기존 국유임도 중 파손 또는 훼손되어 사용이 불편하거나 인근 주민이 요청한 곳을 포함한 11개소를 선정하여 총 3km 길이의 국유임도 구조개량(보수) 사업을 시행 중이며, 콘크리트 포장 및 골재부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유림 산림사업을 12월 중 완료하고, 내년에도 국유림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
서귀포시는 지난 10월에 대정읍 일과2리(일과리 1516-7), 신영물(최남단해안로 30번길 18) 재활용도움센터 진입로 바닥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한 이후 10일간(11월 10일 기준) 청소차 진출입을 실시한 결과 청소차량 운전자, 수거 미화원, 배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대정읍 일과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당초 비포장 진입로로 차량 통행 시, 먼지날림과 우천시 땅이 패여 물이 고이는 현상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었고, 신영물 재활용도움센터 역시 강우 시 고르지 않은 바닥면으로 빗물이 고이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진ㆍ출입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바닥면 개선공사를 검토한 후 9월~10월 도움센터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바닥면 구배에 따른 빗물유도 집수정 설치 ▲배수관로(D200) 매설 및 우수관 연결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노면에 고이는 우수를 원활하게 처리함은 물론 콘크리트 포장으로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토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이전 설치된 노후 재활용도움센터를 대상으로 보수공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보수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