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보셨나요? 서귀포in정 남원읍사무소 정은선 코로나19의 여파로 마트에 가는 발걸음조차 괜히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인터넷 쇼핑을 크게 즐기지 않았던 나도 지금은 조그마한 물건 하나를 구매할 때도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고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곤 한다.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만큼 기대와 다른 상품을 받으면서 반품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인증된 곳에서 물건을 부르기 위해 검색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직접 검색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주변에서 인증된 곳을 알려준다면 물건 하나를 구매하는 데에도 편리함과 더불어 시간 절약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서귀포시가 인정하는 농수축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귀포in정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감귤의 경우 고당도 우수 제품에 대한 선별 입점 기준을 가지고 있고 감귤류를 제외한 농산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축산물은 공식 인증업체 위주, 가공식품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서귀포 향토산업기업 제품군으로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찾고 있다면 서귀포in정 사이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23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본부장 및 경마사업처장를 비롯한 14명의 제주본부 관계자와 9명의 자회사 및 협력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그 뜻을 같이했다.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사업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개선, 추락, 끼임, 질식, 충돌 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서 하였다. 장동호 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총 56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3명(제주 #514~#51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5시 이후에는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일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추가된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23일 오전 11시 현재 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수는 95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16명으로 집계됐다.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513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493번의 접촉자다. 51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경 확진된 513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514번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3시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았다. 514번은 현재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51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경 확진된 493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된 케이스다. 515번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가 성공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며 제주를 특별자치 모델과 국가균형발전 과제 성공의 초석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원식)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은 22일 오전 10시 30분‘제주추진본부’(본부장 송재호) 발대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우원식 위원장과 이해식 간사가 참여해 제주본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격려했으며, 이십여 명의 제주본부 위원과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제주본부는 특위 부위원장이자 제주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의원, 부본부장에 위촉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 의장, 제주도의회 소속의 10명의 위원과 제주도당 소속 15명의 위원까지 총 28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우원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함께 이뤄가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 제주본부가 특위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올 인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 인 월드’ 패키지는5성급 호텔&리조트에서의 숙박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다이닝, 그리고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및 신화테마파크를 단 한 번의 예약으로 즐길 수 있는올인클루시브 패키지다. ‘올 인 월드’는2인 기준 패키지로 제주신화월드의 5성급 호텔&리조트인 메리어트리조트, 신화리조트, 랜딩리조트 3곳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조식 뷔페,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한 석식,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과 신화테마파크 Big3 이용권, ‘록시땅 시어 베이비’ 어메니티 3종이포함된다. 기본 포함사항 외에 중식의 포함 여부에 따라 ‘올인 월드 골드’와 ‘올 인 월드 실버’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는 석식 다이닝의 종류 또한 골드와 실버가다르다. ‘올 인 월드 골드’ 패키지로이용할 수 있는 석식은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와제철 식재료로 담아낸 한식당 ‘제주선’, 이국적인 뷰와 함께하는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그리고세계 곳곳의 맛을 한곳에서 만나는 씨푸드 뷔페 ‘랜딩다이닝’ 중선택 가능하다. 중식으로는 ‘르쉬느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22일 한라도서관 관장실에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이세끼 요시야스)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제주 도민과 제주 거주 일본인이 이용해왔던 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 내 도서실을 폐쇄함에 따라 도민에게 부담 없이 일본자료를 접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문화서적 145권을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기증했다. 한라도서관은 기증받은 일본문화서적을 외국자료실 내 비치해 일본문화 및 일본어 등 다양한 일본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제주 #514·51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2명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고 있다. 514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9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51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14번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오후 2시 40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514번은 현재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은 514번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51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경 확진된 49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케이스다. 515번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515번은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우 이하나 씨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것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치열한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및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이하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이하나 씨는 향후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맹자를 깊이 읽고 맹자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맹자, 깊이 마음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공자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해 독자적인 철학세계를 펼친 맹자를 함께 읽으며 더불어 잘 사는 새로운 세상에 대해 고찰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9일부터 4월 1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이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언택트시대, 도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맹자를 깊이 함께 읽으며 깊은 사유의 세계를 열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양정임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8차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동행:同行’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감에 빠진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JDC가 기획한 비대면 전시로,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성필 생태사진작가의 ‘우리 주변의 나무 이야기’ 기획전을 시작으로 ▲예미킴(Alone But Together) ▲김일영(제주, 당신을 만나다-당(堂)과 신(神)의 이야기) ▲문서빈(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 ▲시린(길바닥 이야기–길 위에서, 사진 인문학을 말하다) ▲김성용(땅의 풍경, 제주 관정) ▲안정희(바람이 연주하는 별의 심장) 작가 등 총 7차례에 걸쳐 도내 예술가가 참여한 기획전이 이어졌다. 현재 총 3만 5000여 회의 조회수를 달성해 제주도민 등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동행:同行’ 전시는 J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VfCOS-Iqe7s)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양정임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하루 동안 총 99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2명(제주 #512~#51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1일에는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진행되는 교도소 근무 직원 228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참솔식당 관련 검사가 병행돼 평소 검사 건수 물량보다 많았던 상황이다. 21일 오후 5시 이후 추가로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2일 오전 0시부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이로써 22일 오전 11시 현재 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수는 92명으로 파악됐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13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참솔식당 방문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자이며, 또 다른 1명은 5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512번 확진자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참솔식당 방문 이력이 있어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1일 오후 1시 2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512번 확진자는 유수암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참솔식당을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512번은 코막힘, 몸살 기운 등의 증상을 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불시 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 이탈 사실이 잇달아 발견됨에 따라 이탈자들에 대해 안심밴드 착용 조치를 진행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호앱을 사용 중인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도 1일 2회 이상 유선 확인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경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도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 현장기동감찰팀은 지난 19일과 20일 자가격리자 불시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한 자가격리자 3명이 핸드폰을 두고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21일에는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이탈한 사례도 있었다. 지난 8일부터 격리를 진행하고 있던 A씨는 국내 접촉자로서 19일 오후 1시경 산책을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했다. 1월 9일과 14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던 부부 B씨와 C씨는 20일 오후 2시경 동네 산책을 위해 격리장소에서 무단 이탈 후 복귀하다 현장기동감찰팀에 발견됐다. D씨는 21일 10시경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개인 용무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CFI 2030 확산 △보유설비의 최적 운영 △그린뉴딜 활성화 등 핵심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과 직무역량이 반영된 인사를 단행하였다. 주요 개편내용은 △핵심사업 적기추진 의사결정단계 최소화(5단계→3단계) △보유설비 이용률 향상을 위해 도내 설비관리전문기업 육성(2개사) △그린뉴딜사업 선도적 대응과 청년벤처 일자리 창출 △내부 핵심 업무 전문역량 발휘 및 성과관리제도 도입(설비운영사업소 1개, PM 5개, 파트 4개) 등이다. 특히 공사 매출액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발전설비 운영효율 향상 △판매수익 안정화 △신속 고장조치 등 지능형 설비관리 통합운영시스템(SI)의 구축과 운영을 전담할 “발전단지운영사업소”를 신설하였다. 또한 정부, 도의 그린뉴딜정책을 선도하고 육·해상풍력사업개발과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린뉴딜사업처” 확대 재편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제주도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새로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기존 “에너지개발연구센터”를 △신사업 수시 발굴 및 기획△그린수소 활용 비즈모델 개발 △
서귀포시는 시설원예 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총사업비 4억원 규모로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예산의 60%는 양액재배 등 시설의 구축, 40%는 온풍난방기, 비상발전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지원사업은 하우스 내에 작물재배를 현대화함으로써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작물 육성을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지원사업은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 신청사업으로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시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설 원예 재배농가에 필요한 장비를 폭넓게 지원해줌으로서 농가의 어려움이 충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6일 2021년 12기 입주 작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주 작가 및 창작스튜디오 시설 현황 소개, 준수사항 안내, 작업실 배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12기 입주 작가로 판화와 회화분야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작가는 판화에 김영중 작가, 서양화에 이민 작가, 동양화에 이윤빈 작가, 한국화에 최은영 작가이다. 작가들은 오는 2월 1일 입주 예정이며, 1년 동안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활동은 물론 입주 기간 동안 시민미술체험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과 결과보고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24일간 19명의 입주 작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12월 9일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4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0명의 작가들이 이곳에 머물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갔으며, 올해 입주 작가 4인 역시 창작스튜디오에서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