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는 사행산업이 아니올씨다”
기계문명의 발달로 점차 감소되는 제주마필산업이 이제 위기에 봉착되려는 예감이 든다. 옛부터 말은 인류문명에 필수적인 동반자 역할로서 군수물자의 수송, 승용, 통신수단 등 다방면으로 활용해 오던 것이 경제발전과 더불어 그 용도가 변화되는 것이 기정사실이다.근래에 들면서는 경마를 비롯하여 승마, 기마대, 재활의료치료, 마축제의 이벤트활용 등 건전한 레져스포츠로 새로운 활용방안의 전개되는 실정이다.우리도에서는 ‘96년도부터 멸종위기에 있는 제주마를 증식시키기 위하여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면서부터 그 사육두수가 증가하여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사육의욕이 급변하여 현재는 국내 말사육두의 70%이상의 제주도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리고 도내마필산업을 육성코자 제주경마장과 육성마목장을 유치하여 마필생산기지 기반을 조성하여 현재는 국내 자국마 80%을 생산하는 말의고장 제주도의 위상을 보이고 있으며 과천경마장, 부산경마장에 경마용으로 생산공급하고 있다.제주도는 이처럼 마필산업의 메카로서 건전경마를 위한 소득재원으로 마필생산자,마주,관,학,연구기관이 마필산업에 비중을 두어 1.3차산업을 육성하고자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혜를 모아 사업예산을 대폭 증액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