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산업인 컨벤션 산업을 키우자
오늘날 컨벤션산업이 왜 무공해 산업이라 일컬어 지고 있는가? 컨벤션산업은 환경파괴 없이 관광, 쇼핑, 운송, 숙박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서비스 산업의 꽃”으로 불리우며, 또한 종합시스템 산업이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수익성이 높아서 “굴뚝없는 황금산업” 등으로 일컬어지고 미래의 고부가가치 핵심전략산업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국제회의 개최는 관련산업의 진흥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결과로 개최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전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만아니라, 1인당 국제회의 참가자 지출 $2,366로 일반관광객 보다 2.4배 높게 나타나 국가 경제구조의 선진화를 달성하고, 국가 경쟁력의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제주의 경우에도 미래를 리드할 유망 신산업으로서 컨벤션 산업을 육성발전 시키기 위하여 국제회의전문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2003. 3월에 개관하였고, 컨벤션의 유치 및 개최지원을 위한 홍보, 섭외, 교류, 조사, 연구등을 할 수 있는 전담기구인 제주컨벤션뷰로를 2005년 3월에 설립하였으며, 2005년도부터 전국에서는 최초로 일정규모 이상의 회의개최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시행함으로
- 오창석 제주특별자치도청 관광정책과 기자
- 2007-07-09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