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초등학교는 지난 18일 학내에서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 학부모 강좌를 실시했다.이날 강좌에는 학부모 40여 명이 참가해 천연 염료인 코치닐을 이용한 스카프 만들기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남광교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천연 염료를 실생활에 이용할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전국 전문대학장 하계 세미나 및 임시총회에 참석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김정길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전문대학장이 19일 제주한라대학을 방문했다.이날 한라대를 방문한 학장들은 간호과,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 한라아트홀, 부설유치원 등을 둘러보고 전국 최고수준의 실험실습실과 기자재를 통한 학습환경을 견학했다.이 자리에서 학장들은 “역시 전국 최우수 특성화 대학으로서 교육환경이 너무 훌륭하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해가는 제주한라대학의 모습이 참 보기좋다”는 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점유 위원장은 19일 충청남도 태안교육청에서 개최되는 제161회 전국 시·도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 참석차 19일 오전 이도해 20일 귀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는 17일 고유가에 따른 제주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수목원에서 환경·산림분야 민생경제안정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협조 및 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성과를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17일 도내 양돈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2008 축산환경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주)AT컨설팅 한규혁 대표의 ‘양돈장의 합리적인 환기방법’과 (주)비전축산 김준영 대표의 ‘양돈장 HACCP 적용 인증사례’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영일)는 보훈·참전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최근 안보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17일 제주오리엔탈호텔 일출홀에서 보훈·참전단체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일 도재향군인회장과 김길수 보훈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근 안보정세 보고회와 제58주년 6·25기념행사 기본계획설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지난 14일부터 15일간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등 지역발전을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참석해 시정주요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강문규 한라일보 논설위원이 마을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되고 분임 토론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목련, 감귤나무 등)과 지역의 자원인 솜반천, 지장샘등 지역명소 알리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서홍동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가능한 사항부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대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거점국립 4개 대학은 17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로스쿨 개원준비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교수19명과 경북대 18명, 부산대 25명, 전남대 32명의 법학부 교수가 각각 참석해 교수기법과 강의교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지난 16일 서귀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5개교 학교장과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사서교사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서귀포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독서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오중홍 교육장은 '독서는 학습 중의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21세기의 교육의 핵심전략은 독서교육에서 비롯되는 만큼, 읽어야 산다. 생각해야 산다. 창의적이어야 산다”고 역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 강성두 과장 외 직원들은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정신지체아동 보육시설 혜정원 아가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정화를 위해 아가의 집 놀이터와 운동장을 깨끗이 정비했다.건설도로과 직원들은 “마침 아가의집 가족들은 체험 활동을 나가 아가의 집은 텅 비어 있었다”며 “행사 끝나고 난후 돌아온 원생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놀이터를 보고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들은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기는 결코 쉽지 않다”며 “사회편견 대신 우러나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봉사를 통해 배려와 이해에 대해 배우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건설도로과 직원들은 지난 1월에는 어려운 저소득층 공업고 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는 지난 14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집을 방문해 청소와 화단 풀베기 및 운동장 잡초제거 등 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한편, 이날에는 도청 건설도로과 직원들도 아가의 집을 방문해 놀이터 정비작업에 힘을 보탰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난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주한림병원과 의료복지 협약을 맺고 서부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동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효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장과 김형탁 제주한림병원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제주 서부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의료혜택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노력과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더불어 이날 자활센터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갖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영일)는 지난 16일 6·25전쟁 발발 제58주년을 앞두고 6·25참전자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회원 10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지난 13일 중국국가한판(중국국가한어국제추광영도소조판공실)을 방문해 왕영리(王永利) 부주임과 상호 교육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에 합의했다. 중국국가한판은 중국어 세계 교육 및 중국어 평가 전문 국가 기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 공자학원을 설립해 중국어를 보급하고 있다.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서종)는 지난 12일 이도2동 관내 주민들이 산책 및 운동코스로 즐겨 찾는 수은공원에서 풀베기 및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