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7일 대정초 체육관(백송관)에서 양성언 교육감, 지하식‧문대림 도의원, 박영부 시장, 오중홍 교육장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정교100년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김성철 편찬위원장의 출판경과보고에 이어 편찬업무에 공이 많은 편집위원들에게 총동문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수여가 있었다.김정전 동문회장은 발간사(인사말)에서 “역사는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며 “대정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우정의 집(모교 급식소)으로 자리를 옮겨 축하케이크 절단, 축배제의, 다과회,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한경농협(조합장 김동호)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60만원을 전달하고 농촌사랑에 대한 이해와 농촌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격려했다.함덕농협(조합장 한정삼)도 지난 3일 조천읍사무소에서 함덕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조천읍장에게 농업·농촌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김경식)는 지난 5일 일도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병원학교 영상수업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한 블루밴드 시스템 및 영상수업실 기자재 사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병원학교는 무선 네트워크 시설이 구축되어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환우들에게 실시간 영상수업을 제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퇴원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은 지난 5일 오전 11시 대학 총장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나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어지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장학금(1년 등록금)과 장학증서를 경찰행정과 송혜진 학생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화북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장 신영근)에서 운영하는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 5일 폐지 판매를 통해 얻음 수익금 54만7200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형옥)에 기탁했다.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은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곶자왈 탐사활동과 페지수거 활동 등을 벌여왔다.지난 2007년에도 폐지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58만5210원을 2008년 1월30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그룹사운드 ‘미리내’ 출신 교사들이 지난 4일 자선공연 수익금을 도교육청에 기탁했다.미리내 동문들은 지난 2월2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불우학생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 제1회 동문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입장 수익금과 240만원을 모았다.지난 1988년 제주교육대학교에 결성된 그룹사운드인 미리내는 졸업 후에도 '폭풍전야'와 'Project G' 등을 결성해 정기연주회, 결식학생 돕기,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순익)는 지난 4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소장 변광옥)와 관·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조직 배양 기술 및 산림 전문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과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200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 연구활동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포럼은 지난해 2건의 정책연구서를 발간하고 17건의 바다 관련 법안을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다.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2009년에는 세계 금융 위기 및 세계적인 불황에 따른 해운 및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독도영토 수호 등 해양주권 강화 및 도서지역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박상은, 유기준, 장세환, 강기정, 김성곤, 김학송 등 총 14명의 국회의원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윤승은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선출했다.신임 윤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해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하고 2월26일에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취임식에서 윤 위원장은 “올해 각종 위탁선거 등을 깨끗하게 치를 수 있도록 엄정한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면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게 치를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3일 오전 10시 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의 병력동원업무 검토 및 개선을 통한 완벽한 전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제주방어사령부 및 소집부대의 동원담당관 등 1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9년도 전반기 동원자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주지방병무청 동원예비군계장은 “유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이 이뤄지려면 평시에 병력동원업무의 검토·개선을 통한 완벽한 전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2009년도 변경된 동원지정 방침 및 결과 분석, 2009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 집행 협조, 병력동원업무 검토·개선방안 등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4일 오전 11시 대학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심규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처장과 교직원,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입학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심규호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유아교육과 오유경 학생의 신입생 대표 선서, 축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심규호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제주를 넘어서서 제주를 품에 안을 젊음에게, 유쾌한 가능성과 끼를 지닌 청년에게, 생기발랄한 상상력을 지닌 젊은이에게 바다로 향할, 대륙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되겠다”며 “도전과 창조의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대학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2월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진용수 씨를 선출했다.이어 상임부회장에 서상수 씨, 조직부회장에 장관중 씨, 내무부회장 김성택 씨, 외무부회장에 양성우 씨, 감사에 안재학, 고현배 씨를 각각 선임됐다.정기총회 후 회원들은 조천읍전우회(회장 고수담)전우회들과 함께 교통정리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신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에 홍성수(83)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3일 오전11시 제주하니관광호텔에서 유족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홍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픈 불행이 재현되지 않도록 제반 활동에 주력하고 유족들의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와 함께 차기임원으로 상임부회장에 양영오 씨, 사무처장에 김관후 씨가 각각 선임됐다. 차기 임원진은 오는 2011년까지 2년간 제주4·3유족회를 이끌게 된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회장 한동휴)는 지난 28일 제주의료원 대강당에서 이성현 치료정원 전문업체 ‘푸르네’ 대표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동식 미니정원을 설치 지원에 따른 회원들의 치료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후에는 원예치료사 2급 자격 취득자 8명에 대한 자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