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손승천) 직원들은 지난 21일 토요휴무일을 이용해 1급 중증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법인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직원들은 건물 내부 및 외부 청소는 물론 점심식사 봉사까지 진행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26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하기위해 25일 이도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27일 오전에 귀임한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세무회계과 총동문회(회장 윤정하)는 지난 19일 세무회계과에서 개최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2009학년도 세무회계과 신입생 중 전산회계 및 전산세무자격증 소지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총 28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날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어진 신입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세무회계과 총동문회장 윤정하(축협지점장)를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은 바람직한 대학생활과 재학 중에 준비해야 할 자격증,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일고 급식실개축공사 현장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시공업체들과 학교관계자 및 교육청 시설직공무원이 모두 참여해 청렴결의 및 청렴서약식 가졌다.식후에는 참석한 시설직공무원들이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일 제주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마지막 행사일정으로 오후 5시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았다.이날 현장에는 김태환 도지사와 김용하 도의장, 홍성수 4·3유족회장, 부상일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4·3유족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김 의장은 홍성수 4·3유족회장의 안내로 분향소에 헌화 한 후 묵념으로 4.3 영령을 기렸다.이어 희생자들의 위령패가 안치된 봉안소에서 4·3평화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위령패를 손으로 직접 쓰다듬으며 위령패의 규모와 4·3 당시 희생자들의 사연, 평화공원의 사업내용 등에 대해 질문했다.이후 김 의장은 방명록에 ‘민족의 비극 속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제주도민의 명예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봉안소를 나선 직후 김 의장은 “역사와 비극 속에서 희생된 분들을 생각해 후세에 이런 일생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가가 상처를 보듬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우익세력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4·3특별법 무력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알아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즉답을 피해갔다.끝으로 김 의장은 현장을 찾은 4·3유족들을 향해 “예고 없는 방문에도 깊은 배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1일 전국 시도의회의장, 시장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국무위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는 지난 18일 농어업인회관 별관 대강당에서 ‘3대·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와 김완근FTA대응특별위원장,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승훈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신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제주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여선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오늘날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한편 장정옥 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여농은 여성농업인의 미약하지만 올곧은 목소리를, 그리고 절실한 요구를 하나로 결집하는 구심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제2대 임원 및 감사 명단.-회장 이신숙 -부회장 고동심(수석) 강애란(정책) 강미숙(사업) 조연옥(대외협력) -감사 김순애 이영복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직원들로 구성된 푸른바다 장학회(이사장 해양수산과장 이기우)는 지난 18일 성산고 학생 5명에게 총 17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해양수산과 직원들은 2004년 ‘푸른바다 장학회’를 결정한 후 매월 직원들의 용돈에서 1만원씩을 거둬 장학금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총 36명이며 금액은 1215만원에 이른다.이기우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해양수산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에 합격한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원희) 출신 김병진 군이 2009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대통령과학장학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에서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ㆍ육성ㆍ지원하는 사업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군은 4년 동안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3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들을 이끌고 위원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강창일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장세환(민) · 유정복(한) 의원과 정희수(한) 의원, 이학재(한) 의원, 문학진(민) 의원, 권선택(선) 의원 등 모두 7명이다.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인 강 의원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정립, 독도문제, 한일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재일한국상공인 고충해결 등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나눌 것”라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은 지난 17일 시교육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이사장고치웅)과 조손가정 학생들의 교육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주시교육청은 교육복지대상 학교의 조손가정 학생을 추천 선정하고, 성안복지재단은 조손가정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 2월까지 2년간 총 2억여원을 투자 하게 된다.성안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총장 심규호)은 17일 오전 10시 대학 총장실에서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장학금 300만원과 장학증서를 유아교육과 3학년 강윤향 학생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동진)는 지난 16일 풍년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훈)과 1인1사 외국인근로자 서포트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사 직원 3명과 베트남어 통역지원 2명이 참석해 외국인근로자(베트남 13명) 1:1 고충상담으로 애로사항 해결과 문화행사 참여로 소인국테마파크를 관람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는 본교 출신이자 올해 서울대 수리통계학과에 합격한 오재성 군이 2009년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오 군은 연간 1000만원(해외 5만불)씩 4년동안 총400만원의 장학금과 대통령과학장학생 증서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