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복지도우미단(단장 문경탁)은 지난 27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홍동 관내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천장의 베니아 판과 낡은 창고와 화장실 문을 새로 해 달고 집안 전체를 깨끗하게 도배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8일 제주시 웅지리조트에서 도내 5개 발명교실 초·중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발명창의력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캠프에는 서귀포시 교육청 고용철 장학사와 제주중앙중 김창건 교사와 강사로 나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발명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업체, 학교, 기관·단체 및 개인발명가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라중학교 어머니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26일 400만원 상당의 도서 425권을 학교에 기증해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 습관 형성과 폭넓은 교양을 쌓는데 기여했다.
신축 제주대학교병원이 30일 예정인 본격 진료에 앞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27일 오전11시 병원측은 신축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과 서암교 개통식, 서암홀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충석 제주대총장과 김상림 제주대병원장, 제주대학교 발전후원회 송병규 회장, 제주대 곽영숙 의학전문대학원장, 제주대 최치규 교무처장, 발전후원회 및 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더불어 故 서암 김여종 선생을 기리는 서암교 개통식과 서암홀 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서암 선생은 제주시 아라동 출신 사업가로 생전에 육영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난 1983 4월7일 현 신축 병원 부지 중 95만㎡를 제주대에 기증했다.이 같은 서암 선생의 뜻을 기려 제주대는 병원 입구 다리를 ‘서암교’로 칭하고 본관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를 갖춘 ‘서암홀’을 마련했다. 이어진 행사에 고 총장과 김 원장은 기념식수와 학교기 및 병원기 게양을 진행해 신축병원의 시작을 알렸다.행사 내내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신축병원의 성장을 기원했다.고 총장은 “평생 일궈 오신 땅을 기증해 병원의 터를 닦게 해주신 고 서암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센터장 전양우)는 지난 26일 노형동 제주시니어클럽 일자리 맞춤형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요령 확대 보급을 통해 119구급대 도착전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과 가정내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 및 안전대피요령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고영호)는 지난 24일 제주도내 뷰티 전문산업체인 박셈미용실(대표 박은영)과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산합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뷰티고의 특성화 추진 및 뷰티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박셈미용실은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향 후 뷰티 분야의 유망한 학생에게 지속적인 장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9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산하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김옥랑)는 지난 23일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아름다운 길 ‘올레’를 탐방하면서 녹색성장을 위한 저탄소형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이 행사를 통해서 김옥랑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오는 27일 오후5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차 제주글로벌아카데미에 참석, ‘국제자유도시 시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삼성경제연구소의 김득갑 글로벌 연구실장이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현황을 지역별로 심도있게 분석하고 2010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한편, 제주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인간개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5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강경량) 주최로 건강문화교실 강좌를 개최했다.유족회도지부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피브로한의원 홍상철 원장이 ‘고혈압 등 성인병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오는 6월에 11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범도민특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아라초등학교(교장 양석규)는 지난 24일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라동 거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들 단체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가족의 기능을 보완해주는 방과후 보호 및 학습지원, 협력사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월간서예문인화와 이화문화출판사, 한국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제7회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한림고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전 직교원인 강익수, 김화자, 오의삼, 김춘생 씨가 각각 특선에 입상했다.이들은 창봉 박동규 선생의 문하생들로, 교원 외 다수 회원이 특선을 받았다.이 중 김상희 교장과 오의삼 선생은 이번 대전의 초대 작가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서예부문 대상 수상자는 선발되지 않았으며, 입상작은 5월12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청년회의소(회장 고남영)는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어린이 회의진행교실 및 성문화 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제주시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170여명(45개교)과 제주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본 강의에서는 YWCA 김영희 연사와 청년회의소 법제이사인 김철희 연사가 참여해 성교육과 회의진행에 대해 설명했다.제주청년회의소는 향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회의진행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24일 오전10시30분, 노형교육관 3층 세미나실에서 야구부 재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에 한성율 부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오성환 회장,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연합회 한광문 회장 등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제주관광대는 지난 1997년 야구부를 창단해 운영하다 선수 수급 문제 등으로 지난 2006년 해체됐다.
대한민국헌정회는 2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원총회를 열고 16대 회장에 양정규(76) 전 국회의원을 표결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기존 추대 및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과 달리 1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직접 선거로 치러졌다.양정규 후보는 출석회원 605명 중 506표를 얻어 이상민 후보 가뿐히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양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대한민국헌정회를 이 나라의 경륜 있는 원로모임으로 발전시켜 국리민복을 위한 정치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한민국의 정통성 위에서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 모든 애국세력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양 신임회장은 6선의 전직 국회의원으로 원내총무와 교체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펴온 정계 중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