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관광진흥서비스누리사업단(단장 강영순)과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채인숙)은 30일 오전 10시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주의 맛이 깃든 고품격 향토음식 관광전문점’을 선정해 선정패를 수여했다.이에 앞서 사업단은 향토음식 관광전문점 인증 평가단을 구성하고 향토음식 제공 음식점에 대한 각종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해 향토음식 관광전문점 인증 대상 후보를 선정했다.선정된 향토음식점은 대유랜드, 도라지식당, 산호전복, 어우늘, 영빈횟집, 오라성, 유리네식당, 제주마원, 제주본섬, 제주축협한우플라자, 진고개식당, 진미명가, 황금어장, 흑돈가, 흑돼지구이하영 등 15곳이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5월1일 탐라교육원에서 지방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기획 전략과정에 참가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총학생회(회장 김승돈)는 29일 대학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자원봉사 동아리 RCY와 4-H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총학생회에서는 향후 혈액원 제주지사와 연계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산업정보대학는 29일 건축디자인과 신석하 교수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전문위원 위촉은 도내에서 신 교수가 유일하며, 앞으로 문화재 보존과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된다. 신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과 도시계획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과 제주시 제주희망포럼위원, 관덕정 방재시스템사업 자문위원, 제주목관아 회랑공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임기는 2009년 2월27일부터 2011년 2월26일까지 2년간이다.
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은 지난 28일 오후1시 금호미래관 6층 대강당에서 취업과 관련된 소양교육 및 정보를 제공을 위해 2010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09년 취업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2009년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관광계열과 사회복지계열, IT/건축계열, 예술/체육계열 약 500여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설명회에는 (주)인앤잡의 김영조와 태림주식회사의 윤찬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효율적인 입사서류 작성법’과 ‘미래설계를 위한 직업선택’을 주제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폴리텍대학(학장 엄준철)은 29일 오전10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특별자치주 방문단 일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uhammad Nazar 부지사와 직업교육훈련(TVET)상호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북촌초등학교(교장 고정하)는 28일 오후 2시 교내 다목적실에서 ‘북촌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은 산간벽지와 농어촌 마을에 학교마을도서관 개설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의 협조로 이뤄졌다.이날 개관식은 식전 행사로 그림자 인형극 관람과 개관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이밖에 북촌학교마을도서관 개관기념 글쓰기대회 및 주민백일장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국제로타리 3660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현공하)은 28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활동용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된 휠체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내 장애인·노인 등 이동 약자에게 무상으로 대여될 예정이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1년부터 장애인 등 관광객휠체어무상대여사업을 추진해 2008년 12월 현재 2549명에게 대여한 바 있다.
동화초등학교(교장 강명수)는 지난 27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어머니회(회장 김혜정)와 학교시설 야간 개방에 따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동화초 어머니회는 매주 수요일(오후 7시- 오후 9시)에 도서관과 영상실을 이용해 ‘삶을 밝히는 등대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삶을 밝히는 등대학교에서는 외부강사가 참석해 ‘나와 가족의 행복 찾는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지난 27일 강릉원주대학교(총장 한 송)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연구 및 봉사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교류·협력하게 된다.또한 교직원 및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와 학생의 학점 상호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실험실습기자재 및 시설물의 공동사용, 행정정보 교환 및 기타 교류·협력에 힘을 합치게 된다.
제주도내 학교 전직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회(회장 김경구)는 지난 27일 양성언 도교육감을 방문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 400만원은 도내 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1992년 창립된 늘푸름회는 각 학교 전직어머니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학사업의 기금마련을 위해 귤따기와 떡국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밖에 부모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각 학교 어머니회원들과의 화합을 위한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29일 표선초등학교 학교도서관 급식실인 백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격려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27일 오전11시 관광대 국제교류회관에서 미국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총장 Richard A. Levao)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해외인턴십과 어학연수, 학생편입, 교수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블룸필드대학은 4년제 사립대학으로, 재학생의 70%가 아시아와 유럽 등 외국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학과 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 교육학, 간호학, 사회학 등이다.
김영일 전 도재향군인회장(67) 2009년도 재향군인회 정기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역대 제주도향군회장 중 유일한 사병출신인 김 회장은 2000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도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면서 회관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모범적인 시·군회 통합을 통해 회 재정자립과 조직기반을 다지는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제주권 국립묘지 조성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 각계에 건의해 사업조기화에 앞장 서왔으며,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다.김 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주)우리항공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재윤 의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우룡 노동부 고용서비스기획관이 ‘청년고용정책의 현황 및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청년실업대책을 발표한다. 이어 참여연대에서 나온 임운택 계명대 교수가 ‘청년실업의 현황과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대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의 환노위원과 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 이승호 한국청년센터 센터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국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