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창조한국 제주지부의 발대식에 축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문 후보는 이날 KCTV 초대석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 강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 지역인 강정 해안을 돌아볼 계획이다.이후 창조한국 제주지부 발대식에 참여해 축사 후 이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1일 전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정례직원 조회를 실시,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에 대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사님 말씀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지난 18일부터 자체 현장지원반을 편성, 피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독농가나 노령 농업인 등 총 60여 가구를 방문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장비 지원과 농기계 수리작업을 병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원은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호흡을 함께 해 농업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임 제주도당 현명관 위원장이 1일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사 후보실에서 개최되는 시·도당 위원장회의에 참석해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본부 구성과 관련된 일련의 사항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영어교육도시추진단 구성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 등에 대한 충원인사를 10월1일자로 단행했다.▲근속승진양수방(제주학생문화원) - 기능7급 승진▲신규임용○서기보시보원순화(제주교육박물관), 오영민(서귀포산업과학고), 장효년(애월고)○기능10급김일문(제주관광해양고), 좌철용(중문상고), 강동진(탐라교육원)▲전보박순철(총무과 제주영어교육도시추진단), 강영훈(총무과 제주영어교육도시추진단), 김군황(총무과 제주영어교육도시추진단), 한세봉(공보감사담당관실), 강애선(행정지원과), 김방수(중문상고), 부영진(서귀포교육청 소속), 고옥자(제주관광산업고), 김보은(제주교육과학연구원), 편우경(서귀포학생문화원), 문인종(제주시교육청 소속)▲명예퇴직양상배(기능7급)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9일 실국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풍피해에 대한 현장 재조사를 지시했다.이날 김 시장은 “하우스 태풍피해 정도와 관련해 읍면동별로 현지확인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현지 확인시 다른 부분에 대하여는 재조사를 실시토록 해 향후 민원이 소지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피해복구설계단을 구성해 조기에 복구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 사회봉사단 10여명은 28일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시 삼양동 지역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이어갔다.이날 봉사단은 태풍으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상가 건물 등에서 가재도구 정리, 각종 기물 세척 등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에 앞서 병무청은 지난 19일~20일 상이군경회관과 오현중학교 등에서도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주택공사는 27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강당에서 제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인근 인사총괄팀장은 채용원칙 및 2007년도 채용계획 등을 설명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한편 김인근팀장은 설명회를 마치고 받은 강의료를 제11호 태풍 「나리」의 재해 성금으로 제주도에 기탁했다.
서귀포보건소가 태풍피해가 큰 제주시 지역의 방연소독을 위해 추석 전후에 지속적인 방역기동반을 투입하기로 했다.3명으로 구성된 방연동반은 지난 17일부터 제주시 관내 침수가옥과 쓰레기 적치장, 화장실 등에서 집중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서귀포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집단발병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방역근무 체제로 전환해 67개소 질병정보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성이시돌요양원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격려했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회장 김재수)는 20일 제11호 태풍‘나리’로 인한 수해복구 의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고, 추석을 맞아 불우학생들에게 격려금으로 50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지난 7일과 12일, 14일 태흥초등학교와 무릉초등학교, 의귀초등학교에서 아동 420명과 부모·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작은 손, 큰 사랑 희망가득’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아동권리를 스스로 함양하고 아동학대 및 성폭력 위험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 인형극을 통해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이와 함께 지난 7월중 모집한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 8일 동안 강사교육을 실시했다.학부모 및 교사에게는 아동학대의 정의 및 휴유증, 아동학대 신고 및 협력체계를 알려줌으로써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전달했다.한편, 이번 예방교육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하반기 교육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가 지난 15일 제주경마공원 경마개최위원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김은 경마팬이 직접 추천한 불우이웃 돕기 지원 사업대상자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각층에 걸쳐 총1억6157만원이 전달됐다.특히, 기부금을 전달받는 대상자에게 최근 경마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무료한방 검진 서비스 및 경마관람 시간도 주어졌다.KRA제주본부는 이번 기부금 수혜처 4개 단체, 무의탁 노인 등 78명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애월농협(조합장 강태희)은 지난 18일 태풍으로 인해 주택이 침수된 봉성리 양용해 조합원 댁을 방문해 침수된 전자기기을 비롯한 침구류등을 정리하고 집안으로 쓸려온 토사를 퍼내는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재일교포 김수자(67세)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4시 제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 3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김 회장 제주시 김녕리 출신으로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주)폴라리스개발을 창업해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또한 재일교포로는 북한방문단에 첫 포함돼 2002년에 방문한바 있으며, 거류민단 센다이 사무국장인 남동생과 함께 제주홍보에 열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김 회장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지역사회지도자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에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