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은 제주 서부지역의 기상, 토질 등 고품질 생산 여건을 배경으로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감귤 안전생산 제2 주산단지 육성을 뉴제주 운동 실천 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1일 대정, 한림, 안덕, 한경 지역의 비가림 월동수확 감귤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월동수확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주요내용으로는 감귤 품종별 주요특성, 하우스내 온도 및 물관리 방법, 정지전정 기술,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당면 영농에 필요한 중점교육을 실시했다.
육지부 여러지방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도내 가금류 반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닭고기 공급 물량이 부족하자 가금류 반입금지 이전에 생산된 냉동닭고기에 한해 반입을 2일부터 4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다.3일 반입금지 이후 처음으로 충북지역 1개소에서 지난 4월 3일 이전에 생산된 냉동닭고기 2만5,251수 2,021상자가 반입됐다.냉동탑차 3대 분량으로 목포항에서 출발 씨월드 소속 퀸메리호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45분경에 제주항에 도착 소독과 검시 후 각 판매소로 이동했다.이날 10점을 검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시중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서종)는 28일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및 승차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해 쾌적한 분위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버스 정류소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제주학교사회복지사협회 키움사업단(회장 양창성)은 28일 제주시 구좌읍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구좌 지역협의회 위촉식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지역협의회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구좌읍 관내 학교 교사, 구좌읍사회복지전담공무원,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청년․부녀회, 리장단연협외회, 리사무장연합회,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들 16인으로 구성했다한편, 키움사업단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촉진시키고 사업단의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책자문과 지역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심의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25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일도점에서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광호)와 공동으로 제주산 닭고기,오리고기, 계란 무료시식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홍보물 배부와 제주산 계란 나눠주기 행사 등이 열렸고, 많은 시민들이 제주산 가금류를 맛보았다.한편, 제주농협 등은 오는 5월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무료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70℃서 30분, 75℃서 5분, 80℃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끓여 먹으면 안전하다.세계보건기구, 국제식량농업기구에서도 익힌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제주도내에서 유통되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및 계란은 전부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안전하고 이상이 없다.이날 행사에서는 가금류 조리법에 대한 홍보도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25일 제주해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3차 21C제주율곡포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강영석 포럼회장을 비롯 포럼회원과 향군임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 출범과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전략에 대해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초청, 주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이 있었다.주제강연에 나선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 전망을 중심으로 제주경제의 현안과제인 신공항건설, 영어교육도시, 역외금융센타, 관광객 전용카지노 설치 등 4대과제를 중심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강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발전전략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정의 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민들의 역량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론주도층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포럼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주율곡포럼은 지난해 6월5일 안보의식 계도와 국민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그동안 완도 등지에서 반입돼 전복의 먹잇감으로 사용되고 있던 양식 다시마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해 25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앞바다에서 첫 수확을 했다. 이날 수확한 량은 1여톤으로 양식 다시마의 최대 길이는 3.3m, 평균 2.5~2.8m정도로 성장이 잘 된편이다.태풍이 오는 시기를 앞둔 지금이 가장 수확의 적기여서 지난 11월 이식후 5개월만에 수확을 하게 된 것이다.이번 양식 다시마 수확으로 앞으로 완도산 다시마를 반입하지 않아도 돼 운송비용 등의 절감으로 제주산 전복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18일 앞둔 25일 저녁 제주시 7호광장 일대에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이날 점등식은 제주불교연합회 주최, 제주특별자치도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도봉축위원회 대회장인 원종 스님과 도봉축위원회 위원장 상어 스님 및 부위원장, 김태환 도지사, 양대성 도의회 의장 및 신도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