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580만명 뒷심을 모으자
우리를 지켜주는 한라 영산은 하얀 눈꽃을 보듬어 안고 제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청명하고 희망의 기운을 가득가득 안겨주고 있습니다.아침에 조간을 펼쳐 들면!아침 6시에 TV 채널을 틀면!첫 번째 나오는 소리는 ○○나라가 경기부양을 위해 얼마를 투입하기로 했다거나 어느 나라 △△분야 회사가 도산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한국의 외환보유도 2005억불로 줄고 있어 지금 당장 안심은 되나 불안 징후가 보인다는 등의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그러다보니 육지 지방에 잠깐 나가보면 날씨도 추운데 가슴까지 꽁꽁 얼어붙는 듯 경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며 겨울철 우리의 가슴을 동여 메고 있는 것입니다.이런 분위기에서 제주 관광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어울리는가 할 상 싶지만 우리 제주특별자치도민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않으면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라는 절박함을 바탕으로 하기에 관광 다시 뛰자는 주장을 펴는 것입니다. 우리 제주는 겨울철 경제동인이 감귤과 월동채소, 관광, 건설경기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는 관광산업이 제주경제의 버팀목이어야 한다고 늘상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 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큰 자산은 관광산업입니다. 올 연초부터 입에 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