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자 !
우리나라는 예부터 사계(四季)가 뚜렷한 대자연 속에 순응하며 살아온 우리 선조님의 모습들이 아름다운 풍경화로 우리들의 뇌리 속에 남아 있다. 그러나, 요 근래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지나친 간섭으로 자연의 섭리가 깨지면서 자연재앙을 불러들여 슬픔이 깃든 세월로 퇴색 되어 지고 있음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우리들의 생명과 재산에 너무나 많은 손실을 주고 있고, 이를 복구하는 데도 기하학적인 재원과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현실에 대한 책임을 국가에만 떠넘기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며, 국민으로서 책임을 분담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스스로가 일부 책임을 분담하고 필요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국가에서 시행에 들어간「풍수해보험 제도」이다. ‘06년 5월 서귀포시 등 9개 자치단체의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금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대설 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에 대하여 지원되고 있다. 이에 따른 풍수해보험 가입 시 일반농민의 경우 58%~65%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보